서울--(뉴스와이어)--노무현 정권이 벌이고 있는 언론 길들이기가 극에 달하면서 이젠 공갈 협박이 조폭적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선진화’를 내세우며 브리핑 룸 통폐합에 이어 기사송고실 마저 없앤다고 하더니 정부에 비판적 기사를 쓴 언론의 출입을 원천봉쇄하고 있으니 이것이 ‘막가파식’이 아니고 무엇인가?

돌이켜보면 이 문제는 언론 스스로가 자초한 면이 많다.

정부가 내준 보도자료 만 받아쓰며 정직하지도, 능력이 있지도 않는 정부와 정권을 앞장서 그들의 입맛 대로 기사를 쓰고 논평을 내고 칼럼을 작성하지 않았는지 언론 스스로 통렬히 반성해야한다.

때문에 언론이 더 이상 “계속 편의를 제공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민망한 일이다.

이제 언론이 적극 대응할 차례다. 정부의 입맛대로 보도 자료만 읊어대는 앵무새이기를 거부해야한다. 필요하다면 보도 자료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브리핑 룸을 거부할 필요도 있다.

우리 국민중심당은 언론에게 추하게 구걸하지도 말고 ‘나팔수’임을 거부하며 정정당당한 길을 가라고 강력히 주문한다.

2007. 5. 31 국민중심당 대변인 류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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