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 비정규직 남용방지 및 차별시정 당부

인천--(뉴스와이어)--경인지방노동청(청장 박종철)은 5.31(목)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 6층 회의실에서 관내 근로자파견사업체를 대상으로 올 7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비정규직 보호법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6.1(금) 밝혔다.

경인지방노동청장은 이날 참석한 파견업 관계자들에게, 개정된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내용을 숙지하여, 그 취지에 맞도록 파견근로자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나아가 파견근로자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고 떳떳하게 일할 수 있는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비정규직 보호법을 통한 비정규직에 대한 남용방지 및 차별시정이 우리사회의 근로계층간 양극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길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비정규직 보호법의 취지 및 주요내용 외에 비정규직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에 대한 안내가 있었고, 민간 취업기관을 통한 구직활동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에서 인력채용시 고용지원센터의 취업알선 및 장려금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gyeongin.molab.go.kr

연락처

경인지방노동청 노사지원과 임희철 032-460-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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