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학기술원, 땅두릅 김치·피클·장아찌 등 저장식품 7종 개발

서울--(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지난 5월31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장성군청과 ‘땅두릅을 이용한 저장식품 제조법’에 관한 기술이전 조인식을 개최했다.

땅두릅은 장성군의 지역 특산물로서 5월 중순 이후에는 온도 상승 으로 상품성이 낮아지는 문제점이 있어 김치, 장아찌 등 저장식품 개발과 상품화 기술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었다.

이에 농업과학기술원에서는 ‘2006년 현장애로기술 지원 연구’의 일환으로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요청한 ‘땅두릅 활용증진을 위한 가공적성 구명 연구’를 추진하여 땅두릅 김치, 피클, 장아찌, 잎 짱아찌 등 땅두릅과 부산물을 이용한 저장식품 7종을 개발하였다.

개발제품의 특성은 일반적인 저장식품과 달리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씹는 느낌이 좋아졌으며 깊은 맛이 있어 땅두릅의 새로운 소비시장이 창출되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하여 장성군의 지역특산품인 땅두릅의 홍보와 소비를 촉진하고 개발된 상품은 지역축제 및 행사 등에 특산품으로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웹사이트: http://www.niast.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 농산물가공이용과장 박홍주 031) 299-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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