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국도화학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의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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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7-06-01 18:25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7년 6월 1일자로 국도화학㈜(이하‘동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하고, 등급전망(Outlook)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무보증사채 등급전망의 변경은 세계적인 에폭시 시장의 수요증가 추세와 우수한 시장지위에 기반한 영업실적의 점진적인 개선추세, 구조조정 및 계열사 실적향상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창출능력의 유지 및 우수한 재무안정성 등을 반영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동사는 1972년 일본 신일본제철화학의 계열사인 동도화성㈜와의 합작을 통해 설립된 국내 최대의 에폭시 수지 전문 생산업체로 중국 현지법인을 비롯하여 4개의 국내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말 기준 에폭시 생산능력은 연산 117,500톤(중국법인 생산능력 25,000톤 제외)으로 국내 1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에폭시의 국내시장은 공급초과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범용제품의 수입확대에 따른 경쟁심화 역시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선박, 컨테이너, 전자제품용으로의 수요는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시장 점유율 50% 이상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오랜업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우량 거래처와의 안정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생산능력 확충과 함께 중국의 에폭시 수요 급증으로 양호한 외형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선도적인 시장지배력에 기반한 가격협상력과 원재료 조달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06년에는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와 가동초기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 현지법인의 실적개선 등으로 경상이익 규모가 크게 확대되었다.

외형확대로 운영자금부담은 발생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현금흐름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외 투자확대에도 불구하고 자사주 처분 등을 통해 순차입금은 축소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06년말 기준 부채비율 58%, 차입금의존도 18%의 우수한 재무구조를 나타내고 있으며 차입금에 근접하는 대규모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전망이며 우량부동산의 활용가치도 재무융통성을 강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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