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대한주택보증 기업신용등급 AA+로 평가

뉴스 제공
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7-06-01 18:25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7년 6월 1일자로 대한주택보증(주)(이하 ‘동사’)의 기업신용등급(Issuer Credit Rating)을 AA+(안정적)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영위사업의 높은 공공성 및 정책적 중요성, 정부와의 직ㆍ간접적 통합도 및 정부의 지원실적 등을 감안시 유사시 정부로부터의 지원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주택법 제76조에 의거하여 기존 주택사업공제조합에서 주식회사로 전환되어 현재 정부(건설교통부)가 5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정부출자기관으로, 주택건설 관련 보증업무를 통해 주택분양계약자 보호와 주택건설 촉진 및 국민의 주거복지 향상 등의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가 예산 등을 포함한 주요 의사결정에 직접 관여하고 있으며 과거 주택사업공제조합 당시 발생된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로부터 직접적인 자금지원이 이루어진 바 있다.

분양보증 부문에서의 독점적인 시장지위에 기초하여 우수한 수준의 본원적 이익창출력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 주택사업공제조합 당시 출자자인 주택건설업체들에 대한 과도한 신용공여가 이루어진 가운데 건설경기 침체와 외환위기에 따른 신용경색으로 이들 업체들이 부실화됨에 따라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바 있으나, 1999년 주식회사로의 전환 이후 자본확충 등에 기반하여 자산클린화 작업이 일단락된 가운데 고유업무인 분양보증 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내부적인 시스템 개선 및 주택경기 회복 등의 외부적 환경 개선으로 2002년 이후 매년 이익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06년에는 9,288억원에 이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시현하였다. 다만, 최근 후분양제 실시에 따른 동사 수익기반 잠식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후분양제도 실시 대상 및 시기, 후분양제도에 대비한 상품 강화 등을 감안할 때 후분양제도 실시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보수적인 위험관리로 주된 사업영역인 분양보증부문에서의 손실율이 낮은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자본완충력도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주택분양보증 손실율이 과거 11년간 (1996~2006) 0.08%로 낮게 나타나고 있으며, 고정이하자산 대비 충당금설정 비율(2006년말 96.6%) 및 자기자본비율(2006년말 65.5%) 등을 감안시 자산부실화 위험에 대한 자본완충력도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2001년 이후 순차입금이 부(-)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2006년말 현재 3조원을 상회하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등 재무유동성 역시 우수한 수준을 견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연락처

한국기업평가 02-368-535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