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소프트뱅크커머스, 일본 전문 휴대폰 렌탈 사업 개시

서울--(뉴스와이어)--이제는 일본에 여행할 때만큼은 현지 이동통신망을 통해 저렴하게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IT유통&기술 마케팅 전문기업인 ㈜소프트뱅크커머스(대표: 손영돈, www.softbank.co.kr)는 오는 6월부터 일본을 방문하는 국내 여행자나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을 위해 일본에서도 휴대폰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일본 전문 휴대폰 렌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일본 전문 휴대폰 렌탈 서비스란, 일본으로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 출국 전 2일전에 미리 소프트뱅크커머스 홈페이지(http://rental.softbank.co.kr)를 통해 휴대폰 렌탈을 예약 신청하면 도착하는 공항 내에 있는 소프트뱅크 로밍센터에서 휴대폰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수령한 휴대폰 단말기는 일본 현지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 내에서 저렴하게 국내통화는 물론 국제통화까지 사용 가능하다.

향후 국내 휴대전화번호 착신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의 최대 강점은 일본 내에서 소프트뱅크 가입자간의 통화료가 하루에 20시간 동안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즉, 일본에 동행한 여행자간 또는 출장자간에 오전 1시부터 오후 21시까지 통화는 물론 문자메시지 송수신이 전액 무료라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의 울트라 슬림 폴더형 최신 단말기인 애니콜 XS707SC11를 제공, 한글 메뉴로 쉽게 사용 가능해 일본에서도 한국과 원활하게 문자메시지도 주고 받을 수 있다.

특히 문자 메시지의 송수신이 모두 가능한 것은 소프트뱅크 서비스가 유일하다.

이밖에 지진 등 재해 경보를 무료로 제공하며, 관광지나 음식점, 지하철 등을 이용할 경우에 간단한 단축번호를 누르면 한국인 상담원과의 여행 정보 상담도 가능하다.

출국 시에는 입국한 공항 내 소프트뱅크 로밍센터에 반납하면 되며, 렌탈 이용 기간은 제한이 없으므로 단기 및 장기 출장자나 어학연수를 가는 학생에게 매우 유용할 전망이다.

이와함께 소프트뱅크커머스는 세중나모여행과 업무제휴를 맺어, 휴대폰 렌탈서비스 공동 프로모션 진행 및 소프트뱅크커머스 임직원들의 해외 출장서비스를 전담하게 되었다.

세중나모여행은 이번 업무제휴를 계기로 향후 소프트뱅크그룹 계열사들과 한국 내 파트너로서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양질의 상용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본 내 여행 네트워크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세중나모여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패키지 여행객에 대해 소프트뱅크의 휴대폰 렌탈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소프트뱅크커머스는 현재 일본 나리타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첫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전 일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여행사 및 항공사,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커머스의 김재원 부장은 “기존 해외에서의 로밍서비스나 렌탈 서비스와 달리 일본에서 부담 없이 휴대 전화를 사용 가능하도록 요금 체계를 파격적으로 구성했다”며 “개인 여행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국내외 여행사 및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사용자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뱅크커머스는 이번 일본 전문 휴대폰 렌탈 사업을 위해 일본의 이동통신 사업자인 ㈜소프트뱅크모바일(대표: 손정의, www.softbank.co.jp) 와 소프트뱅크글로벌렌탈과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휴대폰 렌탈 사업관련 국내 마케팅은 소프트뱅크커머스가 담당하고, 휴대폰 렌탈에 관련된 부분은 소프트뱅크글로벌렌탈에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소프트뱅크모바일은 일본의 통신환경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soft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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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인 이지영 팀장 3210-9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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