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 중국 반도체업체에 주검사장비 공급
이번 수주 금액은 작년 총 매출액의 약 4.6%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남품하는 장비는 메모리 컴포넌트테스터인 ‘UNI560’으로서 그동안 국내의 하이닉스반도체에 공급하여 이미 그 성능 및 양산성을 검증받은 제품이다.
이번에 유니테스트가 장비를 공급하게 된 SMIC는 중국 최대의 반도체 업체로서, 유니테스트는 SMIC의 중국 소재 공장에 주검사장비를 납품하게 된 것이다.
유니테스트는 이미 금년 들어 대만의 메모리반도체 부문 1위 업체인 난야의 테스트하우스중에 하나인 임스로부터 주검사장비 수주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중국 최대의 반도체업체인 SMIC로부터도 주검사장비를 수주함에 따라 해외 매출이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유니테스트 김종현 사장은 “이번 중국 SMIC 장비 공급은 당사가 그동안 하이닉스에 주로 의존해오던 매출처를 다변화하는 동시에 해외 수출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금년에는 당사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온 차세대 하이엔드급 메모리테스트 장비 출시와 해외로의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작년보다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uni-t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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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테스트 김용범 차장 031-205-6111 F.031-203-5886 011-781-672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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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6일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