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계기로, 서울숲을 비롯한 전국 4개강 권역에서 비점오염원의 심각성을 알리는「노란물고기 캠페인」이 개최될 예정이다.

“노란물고기 캠페인”은 단일 최대의 하천오염원(한강 42%, 금강 69%)인 비점오염원(빗물에 쓸려 수질오염을 야기하는 산재된 도시쓰레기·분뇨· 비료농약 등을 총칭)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 노란물고기(Yellow Fish) 캠페인이란, 비점오염 예방을 위한 환경 캠페인으로, 1991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호주, 스코틀랜드 등에서 참여하며, 노란물고기란 우리가 보호해야 할 물환경을 보호색을 띤 노란 물고기로 친근하게 형상화한 것임

2007년 올해는 예년(’05,’06)과 달리 수도권에서 진행하던 노란물고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할 뿐 아니라, 비점오염 관리정책에서도 획기적 전환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금년말까지 소양댐·도암댐 등 상류 고랭지밭의 비점오염으로 수질이 악화된 문제지역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전국 최초로 지정하고, 대규모 개발사업과 공장을 대상으로 하는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설치 신고제도’도 대상사업장 확대와 관리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오는 6월 2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4대강 유역별로 비점오염을 주제로 하는 노란물고기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이러한 시민캠페인 전개는, 비점오염원이(공장 등 점오염원과는 달리) 도로변, 농경지 등 전국 각지에 산재하므로 국민 스스로 비점오염원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실천노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는 6월 2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에서 노란물고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약 1500여명의 학생, 주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와 동시에 개최되는데, 빗물오염 퀴즈대회, 타악 공연, 가두캠페인을 비롯하여 노란물고기 그려주기 페이스 페인팅, 노란물고리 풍선 나눠주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행사들이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6월 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환경의 날」개막식에서는 「노란물고기 어린이뮤지컬」이 공연되는데, 강가로 소풍나온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수질오염으로 고통받는 물고기들이 주고받는 대화와 신나는 동요·율동이 어우러져 노란물고기 캠페인에 대해 알려준다.

한편,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6월 5일 창원 롯데백화점(낙동강청 주관) 및 평송 청소년훈련원 야외광장(금강청 주관)에서, 6월 16일 광주시청 앞(영산강청 주관)에서 각각 노란물고기 캠페인이 열린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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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질보전국 수질총량제도과 김법정 과장 02-2110-7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