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와 우리나라 종교계를 대표하는 7대 종단(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이 한 자리에 모여 “친환경상품 애용 확산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 친환경상품 : 동일한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자원을 절약하고 오염을 저감하는 상품(환경마크, GR마크 인증제품 등)

이번 행사는 종교단체가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종파를 뛰어넘어 공동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신도 및 일반 대중에 대해 사회적 영향력이 큰 종교단체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친환경상품 애용에 동참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6월 5일 COEX에서 개최된 “환경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종교계 친환경상품 애용 선포식”을 계기로 종교계는 종교 활동을 통해 신도들의 친환경상품 사용을 장려하는 등 녹색소비 정착을 위한 여론 형성에 앞장서는 한편, 교단 운영에 필요한 물품도 친환경상품으로 대체해 나가기로 하고, 정부는 종교계의 친환경상품 애용운동을 지원하고 녹색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종교계와 함께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환경부에서는 공공부문의 친환경상품 구매 촉진을 위해 「친환경상품구매촉진에관한법률」에 의거하여 현재 총 3만여개의 공공기관에 대해 “친환경상품 의무구매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부문에 대해서는 자율적인 친환경상품 생산 및 구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기업 활동에 필요한 소모품, 원자재 등의 친환경상품 구매를 위한 “산업계와의 자발적 협약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 산업계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은 현재 포스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총 47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고, 금년 중에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를 포함하여 총 100여개 회사로 확대 예정

이번에는 종교계와의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공공부문, 산업계에 이어 종교 신도들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에게까지 친환경상품의 구매가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교계는 이외에도 작년에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빈 그릇 운동”에 동참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종교단체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에 대해 논의해 나가는 한편, 환경부와 공동으로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주보 등 교계소식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종교계 행사시에도 환경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o.kr

연락처

환경부 환경정책실 환경경제과 류연기 과장 02-2110-7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