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원, 호국 영령들을 위한 ‘야외 음악회’ 개최
6월 6일 현충일, 아이들 손잡고 온 가족이 함께 중앙공원으로 산책 가보자.
학교에서만 배워온 교과서 속의 역사와 호국정신이 살아 숨쉬는 현장을 아름다운 음악 선율 속에서 직접 만날 수 있기 때문.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현장학습이 될 것이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태진)이 특별히 현충일(6월 6일 오후 4시)을 맞아 중앙공원 대광장에서 호국영령들을 위한「추모 야외음악회」을 개최한다.
답답한 실내 공간을 벗어나 드높은 하늘과 푸르른 나무, 웅장하게 서있는 충혼탑을 무대 삼아 열리는 추모 음악회인만큼 레퍼토리도 다양하다.
인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40여명이 연주하는 이번 야외 음악회는 중앙공원을 찾는 참배객들을 위해 ‘전우야 잘 있거라’, ‘아침이슬’, ‘이등병의 편지’ 등 군가와 대중가요, 요한 쉬트라우스 1세의 라데스키 행진곡, 그리고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주인공이 군대가는 장면의 ‘더 이상 날지 못하리’ 아리아를 바리톤 허종영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등 다양한 선곡과 해설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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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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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8일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