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아이들에게 형제 같은 친구 맺어주기, 공동육아 필요성 알린 포래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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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4 18:41
서울--(뉴스와이어)--4월 28일 서울 압구정동 S스튜디오. 유명 모델과 연예인 대상으로 수많은 촬영작업을 해온 사진작가 윤석무씨는 오늘 가장 까다로운 모델들과 호흡을 맞췄다. 모델들의 평균 키는 70cm이었고, 평균 몸무게는 15kg 안팎이었다.

오늘 윤석무씨 카메라 앞에 선 모델들은 세 살부터 일곱 살까지의 천진난만한 아이들이었다. 이들은 매일유업의 토들러 브랜드 포래즈 런칭 이벤트에 당선돼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스튜디오 나들이를 나왔다.

지난 2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네 명의 우리들과 네 명의 우리 아이들> 포래즈 런칭 이벤트에는 이웃이 가족이 된 사람들의 사연들이 쏟아졌다.

오늘 스튜디오에 초대된 4쌍의 당선 가족들도 공동의 관심사와 비슷한 생활여건으로 인해 가족 같은 사이가 된 경우다.

뜨게질이 태교에 좋다고 해서 배불뚝이의 몸으로 뜨게교실을 다니던 박은미씨는 자신처럼 남산만한 배로 열심히 뜨게교실을 다니는 예비엄마들과 금새 친구가 되었다. 출산 후 다시 만나기 시작한 엄마 넷은 뜨게교실에서 배운 솜씨로 아기들에게 카디건을 선물 한 뒤 기념사진을 올려 아기들에게 또 다른 선물을 안겼다. 박씨와 세 친구들은 포래즈 상품권과 윤석무씨가 찍어주는 화보앨범을 받았다.

엄마, 아빠, 아기 단출한 세 식구가 삽시간에 대가족이 된 사연도 있었다. “아기들에게 형제 같은 친구들이 생겨 대가족도 부럽지 않다”는 정은정씨는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던 아파트 주민들이 또래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급속도로 친해져 어느새 가족 같은 관계가 되었다”고 말했다. 공동육아의 단면을 가장 잘 보여준 이들의 사연은 심사위원들의 몰표를 받았다.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하는 이용희씨는 아빠들로 이루어진 스터디 멤버들에게 이벤트 참가 제의를 했다. 아이들과 부활절 예배에 참석 한 후 교회 잔디밭에서 뒹구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냈다. 오랜만에 아빠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이씨는 “이벤트 당선을 계기로 성경공부뿐만 아니라 육아공부도 열심히 하겠다”고 자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15년 전 단발머리의 여중생들이 어느새 귀여운 아이들을 안고 등장한 사진은 향수 어린 추억을 끄집어 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포래즈 이벤트를 통해 추억의 친구들이 다시 뭉쳤다는 김진씨는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이런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을 때까지 꾸준한 만남을 이어가자고 친구들과 굳은 맹세를 했다.

외동아이 문제가 사회 이슈로 떠오르면서 공동육아 등이 대안가족의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에 포래즈는 공동육아의 개념을 도입해 <네 명의 우리들과 네 명의 우리 아이들>을 런칭 기념 이벤트로 선보였다.

포래즈의 홍종일 사장은 “폴, 앤, 존, 조지라는 네 명의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포래즈처럼 우리 아이들이 TV나 게임기가 아닌 또래 친구들과 수많은 경험을 나누며 커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네 명의 우리들과 네 명의 우리 아이들> 런칭 이벤트는 앞으로 포래즈와 매일유업의 우리아이가 벌이고자 하는 공동육아 캠페인의 하나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삶을 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포래즈는 공동육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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