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전문점 ‘진상’ 부산 해운대점
샤브샤브는 원래 몽골 병사들이 전쟁터에서 투구에 물을 끓인 다음 양고기와 채소를 끓여먹던 데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나오는 재료를 짧은 순간 익히기 때문에 영양의 파괴도 적고, 고기나 채소를 굽거나 튀기는게 아니라 물에 데쳐 먹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고단백 저칼로리 웰빙음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담백한 육수에 재료를 살짝 익혀 함께 나온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다시마와 가랑이포로 만든 담백한 육수에 신선한 야채의 맛까지 국물에 배어나온 깔끔한 국물에 칼국수를 넣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특별하고 다양한 맛의 샤브샤브를 원한다면 ‘진상’을 권한다.
진상은 특선한우 샤브샤브, 해물 샤브샤브, 찜 샤브샤브, 모듬 샤브샤브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특히, 특선 한우 샤브샤브는 최상의 토종 한우 좋은 고기만을 사용해 부드럽고 담백한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진상은 따끈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샤브샤브 외에도 안심 카르파쵸, 새우초쌈, 시실리안 샐러드, 연어 파테이 등의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에피타이저도 있다.
샤브샤브 '진상' 해운대점은 노출콘크리트양식의 4층 건물로 ‘젠(禪)’스타일의 모던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고 있는데 특히 입구 자동문에 손바닥 센서를 설치하여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식사”라는 업소 컨셉에 맞게 그야말로 ‘선택받은사람’만 들어 올 수 있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2.3층을 합해서 60평 규모에 80석을 갖추고 있고 일 층은 주차장으로 사용해서 주차 걱정도 없다.
가격은 풀코스로 이루어진 “샤브샤브코스”가 일인분에 17,8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여 그만한 가격대에 그만한 음식점을 찾아보기 힘들 듯 하다. 또한 점심은 바쁜 비즈니스맨을 위해 간편한 상차림인 런치정식이 8,800원 대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바다를 바라보며 맛 볼 수 있는 ‘진상’의 샤브샤브는 겨울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겨울휴가를 벼르게 할 것이다. ‘진상 해운대점’은 매일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오후10시까지 영업하며 연중무휴라고 한다.
웹사이트: http://www.jins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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