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MTV 최고연기상 수상
극중 엉뚱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해적“캡틴 잭 스패로우”역을 맡아 최고연기상을 받은 조니 뎁과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황긍팝콘 트로피를 손에 들고 수상소감을 말하며 서로에게 그 공을 재치 있게 돌려 눈길을 끌었는데. 먼저 브룩하이머가 “그가 없었다면 우린 오늘 이 자리에 없을 것”이라며 영화가 성공한 것에 대한 조니 뎁의 공헌을 높이 평가하자, 조니 뎁 또한 “나를 해고하지 않은 이 사람과 디즈니에 감사한다”고 응답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영화상과 최고연기상을 휩쓸어 이목을 끈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은 2006년 20여개의 각종 세계 흥행기록을 새로 쓰며 흥행신화의 돌풍을 일으켰던 역대 최강의 블록버스터. 지난 23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 3부작 시리즈의 완결편, <세상의 끝에서>는 압도적인 예매율로 개봉 첫 주말 역대 최고 기록인 271만 명을 끌어 모으며 개봉 2주차에 접어드는 금주 내로 400만 명을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보여, 또다시 명실상부한 올 여름 최고의 흥행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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