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광복 후 4년제 대학교로선 가장 먼저 개교한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http://www.cju.ac.kr)가 5일 오전 10시 30분 예술대학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 김이수 청주지방법원장, 홍재형 꾹회의원, 임동철 충북대 총장 등 내외귀빈 3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신명예술풍물단의 대북 공연으로 막을 연 뒤, 마술사 강국두 학생(영화 2년)과 김윤배 총장이 역사와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공연을 펼쳤다.

해외 자매대학의 교기 20여기가 무대를 수놓고, 이어 청주대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면서 엄숙하고 감동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김홍철 부총장(한문교육과 교수)이 대학 연혁을 발표하고 3년여의 집필을 거쳐 탄생한 ‘청주대학교 60년사’를 김윤배 총장에서 전달한 뒤, 청주대의 4계절 등 여러 모습을 담은 영상화면과 함께 교가가 울려퍼졌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음악관 앞에 소나무 한 그루를 기념으로 심었다. 김락형 이사장은 “소나무처럼 청년의 기개가 영원히 살아 약동하는 대학이 되길 빈다”고 축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로비에는 청주대 역사를 살필 수 있는 사진전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구민정(행정 3년) 학생은 “학교 역사에도 여러 선배들의 땀이 배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윤배 총장은 기념사에서 “60년의 역사와 대한민국이란 공간을 넘어 글로벌 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지역사회와 국가와 민족과 시대가 부여하는 책무를 완수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중심대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끄는 지역혁신대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개교 60주년을 맞는 올해가 제2의 글로벌 대학교로 거듭하는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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