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시정이 비정규직 문제의 해법- 경인지방노동청 비정규직 보호법 간담회 개최

인천--(뉴스와이어)--경인지방노동청(청장 박종철)은 6.5(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 6층 회의실에서 관내 금융업 및 의료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보호법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6.6(수) 밝혔다.

금번 간담회는 올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비정규직 보호법의 입법취지 및 주요내용에 대한 올바른 전달과 그를 통한 비정규직 보호법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개최한 것으로, 경인지방노동청장은 비정규직 보호법을 통하여 비정규직에 대한 남용을 방지하고 차별을 시정하는 것이 우리사회의 근로계층간 양극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길임을 강조하며, 비정규직 문제는 법제화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복합적이고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차별시정을 위해 노사는 인사·노무관리 제도를 정비하는 등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비정규직 보호법의 취지 및 주요내용 외에 고용지원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가 있었고, 경인지방노동청장은 고객에게 다가서는 노동행정을 강조하며 많은 근로자와 사업주들이 고용지원센터의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 하였다.

웹사이트: http://gyeongin.molab.go.kr

연락처

경인지방노동청 노사지원과 임희철, 032-460-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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