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는 박종구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초청특강을 6월 8일 오전 9시 30분 생명과학관 세미나실에서 대학 본부 보직자 및 과학기술부 R&D사업 수행 주요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박 본부장은 ‘참여정부 과학기술 혁신정책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가진 강연에서 “참여정부는 과학기술중심사회 구축을 주요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제2의 과학기술입국을 모토로 창조형 국가기술혁신체계(NIS) 구축을 범부처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과학기술행정체제를 개편하여 과학기술혁신정책에 대한 범정부적 조정체계를 구축했으며 연구개발(R&D) 투자를 세계 7위권으로 확대하고 민간기술혁신 지원시책 강화, 전주기적 과학기술인 양성·관리체계 구축, 이공계 대학 연구 지원 강화, 과학기술의 세계화·국제화, 국민과 함께 하는 과학기술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며 “이 같은 노력에 따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2007년 우리나라 과학경쟁력과 기술경쟁력을 세계 7위와 6위로 각각 평가하는 등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과 더불어 혁신의 중심지로 지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앞으로 과학기술분야 중장기계획간 연계를 강화하고 국가 R&D 투자의 효율성 제고, 미래 성장동력의 지속 확충, 국가 전략·기반기술 개발, 산·학·연 협력 강화, 정부출연 활성화 등을 통해 대덕연구개발특구 세계 초일류 혁신클러스터 육성, 서비스산업의 과학화를 통한 성장동력화 추진, 2015년까지 세계 10위권 우주강국 진입을 목표로 세계적인 국가 우주개발사업 추진, 핵융합기술 개발 등을 통해 과학기술입국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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