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오브젝트, 문서 분석 전문기업 인사이트 소프트웨어 인수 합의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1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인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비정형 정보 분석전문기업인 인사이트 소프트웨어(Inxight Software)를 인수하는데 최종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인사이트 소프트웨어는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문서 분석, 통합 검색, 데이터 시각화 등 비정형 정보 분석 선두업체이다. 이 인수합병은 올 7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인사이트 소프트웨어와의 합병으로 더욱 발전된 BI를 통해 고객이 가진 모든 정보 자산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게 할 것이다. 비즈니스 오브젝트의 기술력을 통해 고객들은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웨어하우스의 정형화된 정보 외에도 기업정보의 80%이상이 집중되어 있는 이메일, 문서, 노트, 웹 컨탠츠에 포함된 비정형 정보에도 효율적인 접근을 할 수 있게 된다. 인사이트 소프트웨어는 비즈니스 오브젝트 엑스 아이(BusinessObjects XI)가 고객에게 사내 외에 혼재된 비정형 정보를 좀 더 쉽게 정보를 찾고,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뛰어난 텍스트 분석, 통합 검색, 시각화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비즈니스 오브젝트 CEO인 존 스왈츠(John Schwarz)는 “비즈니스 오브젝트 포트폴리오에 인사이트 소프트웨어가 추가됨으로써 우리 고객들은 한 층 업그레이드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며 “고객들은 최선의 비즈니스 의사결정과 조직의 최적화된 성과향상을 위하여 모든 가능한 정보를 제공받길 원합니다. 통합 검색, 텍스트 분석,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접근에 대한 부분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의 전통적인 분야이며, 조직에는 아직도 수확하지 못한 다양한 양질의 정보가 있습니다. 그것이 사기방지를 위한 것이든, 일상적인 컴플라이언스이든, 고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이든 혹은 테러리즘이든간에 텍스트 분석은 고객이 어떤 경쟁이나 문제에 직면하기 전에 미리 현안을 예보하여 줍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소프트웨어는 제록스 파크(Xerox PARC)에서 태동한 회사로 32개 언어를 넘나들면서 비정형 정보를 처리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고객으로는 애어 프로덕트(Air Products), AOL, 메릴린치(Merrill Lynch), 모간 스탠리(Morgan Stanley), 노바티스(Novartis), 톰스(Thomson), 미국 국방부, 미(美) 국토안보국, 미(美) 국방부 정보국 등을 가지고 있다. 특히 IBM,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SAP, SAS에 OEM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오브젝트의 파트너이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korea.businessobjec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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