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민의 애로·건의사항을 현장에서 듣는다.
시는 11일부터 21일까지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한 예산, 주민숙원사업, 주민건의사항 처리 관련부서 실무자와 함께 1일 1~2개의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시민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올해 시정운영 방향설명과 함께 시민들의 애로.고충.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각종 애로.건의사항을 검토한 뒤, 상당수 시정에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방문 인사도 지난해와 같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건의내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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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2일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