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습니다”...제2회 한국쏘시얼벤처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창조적인 사회적기업을 선발하여 수상하는‘제2회 한국쏘시얼벤처대회(Social Venture Competition Korea, SVCK)’가 학생들을 포함한 일반인에게도 문을 열고 새로운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한국쏘시얼벤처대회 사무국은 사회적 가치(Social Value)와 경제적 가치(Financial Value)를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사업 아이디어를 오는 7월 10일(화)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팀이라면 학생, 일반인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단, 응모 참가팀에는 경영학 관련 전공자가 최소 1명 포함돼야 한다.

사업 아이디어 접수에서 선정된 팀의 경우, 3차에 걸친 멘토링을 통해 최종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멘토링을 거치지 않은 사업계획서도 10월 7일까지 대회 사무국에 접수하면 심사대상이 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결정된 결선진출자는 오는 11월 17일(토) 최종 결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결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등 총 1,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서는 현재 운영중인 사회적기업의 경영혁신 아이디어도 별도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쏘시얼벤처대회는 국내 주요 5개 대학인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KAIST와 ARK투자자문(주)(회장 이철영), 실업극복국민재단(이사장 송월주) 등 학계와 실업계가 공동으로 파트너십을 맺어 준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 대회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쏘시얼벤처대회 사무국(02-2123-5359, www.socialventure.or.kr)으로 하면 된다.

한편, 대회 사무국을 맡고 있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은 사회적기업 연구기관인 연세 쏘시얼 엔터프라이즈 센터(Yonsei Social Enterprise Center, YSEC)를 개설한다. YSEC은 사회적기업의 국내 확산을 위해 교과목 및 경영사례 개발과 더불어 선진교육 프로그램 확산, 글로벌 쏘시얼벤처대회 참가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세대 경영대학 측은 오는 6월 14일(목) 개소식을 가지며, 이날 행사에는 콜럼비아 경영대학 Raymond Horton (CBS, Director of SE Program)교수가 참석해 미국 내 사회적기업 사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일하는사회 개요
국내의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개발, 사업기획, 대정부 정책제안 등을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실업극복 민간 비영리재단이다.

웹사이트: http://www.hamkke.org

연락처

실업극복국민재단 사회적기업지원팀 정유진 02-338-3981, 011-9096-7912
연세대 경영대학 경영연구소 박성훈 연구원 02-2123-3227, 011-1707-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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