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개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조선희) 등 문화콘텐츠산업 지원기관과 문화콘텐츠 관련기업이 동시에 입주, 문화콘텐츠 관련 교육 및 첨단 지원시설을 한데 모은 문화콘텐츠센터가 오는 12일 상암동 DMC 단지 내 문화콘텐츠센터 콘텐츠홀에서 개관식을 갖는다.
총 2000평의 대지에 지상 14층 지하 4층 규모로 건축된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는 2002년부터 5년간 기획 및 설계 되었고, 2004년 11월에 기공식을 거쳐, 오늘 개관식을 갖게 된 것이다.
개관식에 앞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그동안 삼성동과 목동에 흩어져 있던 문화콘텐츠교육센터와 공동제작지원센터를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로 이전하고, 역삼동 본원과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로 역할 분담한다.
상암동으로 이전한 문화콘텐츠교육센터는 지난 5월초 교육장을 상암동으로 옮기고, 문화콘텐츠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화콘텐츠 글로벌리더, 감동의 이야기꾼 양성을 모토로 교수진과 커리큘럼을 대폭 강화해 지난해에 이어 2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카데미에서는 주로 현장 노하우와 실습 등 실무 위주를 교육하기 때문에 강사진도 문화콘텐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만화가협회장인 이현세 대표교수를 중심으로 산업계, 학계 등의 최고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각 분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정예 인력을 양성한다는 것이다.
목동에서 애니메이션, 음악 등 문화콘텐츠의 제작을 지원했던 공동제작지원센터는 상암 문화콘텐츠센터로 이전하면서 애니메이션, 만화 등의 원작콘텐츠를 뉴미디어 기기에 맞게 제작, 변환하고 테스트까지 총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이하 OSMU)센터로 탈바꿈한다.
문화콘텐츠 업계 담당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되는 OSMU센터는 뉴미디어와 환경에 맞춰 콘텐츠제작 및 변환, 테스트 등이 한 곳에서 모두 해결되는 원스톱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약 140여 평의 규모인 OSMU센터는 크게 ▲뉴미디어 콘텐츠 변환·제작실 ▲뉴미디어 콘텐츠 검수실로 나눠진다. 이 중 뉴미디어 콘텐츠 변환·제작실에서는 뉴미디어 환경에 맞춰 콘텐츠를 제작·변환하는 기본적인 4개 과정을 한 번에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콘텐츠를 제작·변환하는 4개 과정은 원작콘텐츠를 파일로 변화하는 ‘디지털화’ 작업부터 서비스용도에 맞춰 재구성하는 ‘편집’, 뉴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규격에 맞춰 크기를 조정하는 ‘랜더링’, 단말기 규격에 맞게 변화 및 저장하는 ‘포맷변환’이다.
한편 이 센터에는 문화콘텐츠산업 지원기관과 관련기업 외에 문화콘텐츠 교육시설, 뉴미디어 제작·연구시설, 그리고 문화콘텐츠 복합체험관 및 영화관 등의 문화시설도 구축되어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서병문 원장은 “이번에 입주하는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들은 지원기관으로부터 기술혁신환경 및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받아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 원장은 “문화콘텐츠센터에서는 일반인들에게도 문화콘텐츠 교육 및 관련 자료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제공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kocca.or.kr
연락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경영지원팀 이지환 과장 02-2016-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