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베키아 앤 누보 ‘시칠리아 요리 프로모션’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남부의 위치한 지중해 최대의 섬. 허리우드 영화에서 마피아의 근거지로 주로 등장해 유명하다. 그러나 시칠리아의 부호들은 낭비와 사치를 즐기고 손님 접대를 호사스럽게 하기로 더 유명하다. 갑자기 방문해도 싫은 낯을 하지 않고 며칠을 머물러도 소홀하지 않다고 한다. 때문에 이에 상응하는 요리도 발달했다고 한다. 특히 엔초비(멸치류)나 모시조개, 홍합, 오징어와 같은 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하는데 이태리 요리의 대명사 피자나 파스타에 어우러져 짭짤하면서도 비릿한 맛을 낸다. 상큼한 토마토소스로 만든 것이나 담백하게 올리브 오일과 마늘만 넣어 만든 것도 좋지만 풍성한 맛과 향에 있어서는 압도적이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키아 앤 누보는 토마토 소스와 바질 소스를 곁들인 가지 플랑, 레몬 오렌지 드레싱을 곁들인 시칠리아 식 믹스 샐러드, 마늘 빵을 곁들인 지중해식 해물 수프, 리코타 치즈와 페코리노 치즈를 넣어 만든 시칠리아식 리조또, 케이퍼, 적양파, 앤초비와 토마토 소스의 스파게티, 마살라 와인 소스를 곁들인 호주산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 오레가노 갈릭 오일 소스를 곁들인 황새치 스테이크, 토마토, 모짜렐라, 케이퍼, 앤초비, 살라미 등을 넣은 시칠리아식 피자, 시칠리아식 카사따(디저트) 등의 일품 요리를 선보인다.
가격: 18,000~39,000원(세금, 봉사료 별도)
웹사이트: http://www.westin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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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연 주임 02-31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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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6일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