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베트남 하노이국영TV방송국(HTV) 취재팀이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 특집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6월 1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했다.

HTV에서 유학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팜 와인 국장을 단장으로 촬영기사, 외무부 산하 한국전문가, 취재기자 등 4명으로 구성된 취재팀은 베트남 유학생 100명이 재학하고 있는 조선대학교 캠퍼스와 교육시설, 유학생들의 학교생활, 광주 지역 소개를 담은 1시간짜리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베트남 전국에 방영한다.

현재 조선대학교에는 전체 유학생 322명 가운데 베트남 학생이 100명으로 31%를 차지하고 있다. 국립호치민대학교, 국립하노이사범대학교,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 호찌민외국어정보대학교, 락홍대학교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는 조선대학교는 오는 2학기부터 국립호치민대학교와 2+2 복수학위제를 추진한다.

취재팀은 베트남 학생들이 한국 대학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대학으로 손꼽히는 조선대학교를 방문하여 6월 11일(월) 학생들이 축구장에서 여가를 즐기는 모습과 한국어연수생 수업장면, 조선대학교병원에서의 진료 모습, 외국인전용기숙사 그린빌리지를 취재한다. 6월 12일(화)에는 안경환 교수(외국어대학 영어과)의 베트남 관련 강의 모습, 김주훈 총장과 배상현 대외협력부장 인터뷰, 장미원·정문·설립기념탑 취재를 하며 6월 13일(수)에는 학생 등교 모습, 중앙도서관·생활협동조합, 기숙사 백학학사에서 생활하는 대학원생 모습, 단백질소재연구센터 연구 장면 등을 취재한다.

한국 대학 가운데서 유일하게 조선대학교 특집 프로그램이 베트남 전역에 방영되면 베트남에서의 조선대학교 위상 강화는 물론 베트남 유학생들의 자긍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배상현 대외협력부장은 “1986년 ‘도이 머이’ 개방화 정책 표방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 경제개발과 개혁의 급물살을 타고 자본주의 혁명의 빅뱅이 전역에 펼쳐지고 있는 베트남은 ‘블루 오션 시장’ 임에 분명하다”며 “조선대학교는 베트남 대학과의 교류활동, 베트남 유수의 고등학교와 협력으로 우수 유학생 유치, 한국어과가 설치되어 있는 베트남 각 대학의 한국어 또는 한국학 교수 양성 지원, 한국어교육원 공동 운영, 2007년 베트남과의 외교관계 수립 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국제화를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국제 교육의 메카로서 성장동력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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