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학축제, 아프리카와 함께 더욱 빛났다
전국 53개 대학의 대학축제를 최초로 인터넷 생중계한 '2007 아프리카 대학축제 생방송 배틀'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지난 3월부터 각 대학의 참여 신청을 받아, 전국 53 개 대학 축제를 인터넷 개인방송 서비스 아프리카(www.afreeca.com)를 통해 생중계했다. 이번 대학축제 인터넷 생방송에는 총 30만 명의 시청자가 아프리카를 방문하여 대학생들의 젊음의 축제를 함께 즐겼다.
시청자수, 응원수, 칭찬수 등 네티즌의 참여로 최고의 대학 축제 방송국을 뽑는 ‘대학방송국 배틀!’ 콘테스트에서는 경기대학교가 대상을 차지하며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밖에도 서강대, 동국대, 충주대, 인하대가 최고상을 받았으며, 국민대, 계명대, 전주대, 동아방송예술대가 우수상을 수상, 각각 최고상 100만 원과 우수상 5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경기대 방송국 ‘거북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아프리카를 통해 대학축제를 생방송했던 인터넷 대학방송의 선두주자.
학위수여식, 체육대전, 대동제 등 다양한 학내 행사뿐 아니라 지난해 11월에는 대학생 비보이 콘테스트 '지포핫투어'를 아프리카로 생중계했다. 경기대 방송국은 ‘경기대 거북체전’을 HD급의 화질로 방송, 수준 높은 인터넷 방송 실력을 뽐내며 네티즌 응원메시지수, 네티즌 칭찬수 등에서 1위를 차지, 시청자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어 대상을 수상했다.
서강대 에밀레 공연, 서강대동제 등 다양한 축제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방송해 가장 많은 시청자 참여를 이끌어 낸 서강대 축제방송은 최고 동시시청자수를 기록하며 이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또한 의상학과 학생들의 패션쇼 등을 중계한 전북대는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학내 댄스 콘테스트를 방송한 동국대 축제방송에는 약 2만 명이 다녀갔다.
이번 대학 축제에서는 기존의 대동제, 가요제, 방송제, 응원제 등의 행사 뿐 아니라 학내 게임리그를 학생회에서 주최하여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고려대와 한국외대, 국민대는 축제 기간 중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열어, 이를 아프리카로 중계하며 대학축제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학축제 이벤트에서는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시청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한 학기 등록금 전액, 최신형 소니 노트북, 닌텐도 NDSL 등의 경품을 전달, 대학방송국과 시청자들에게 총 5천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했다.
대학방송국은 프로급의 동영상 제작 및 생방송 능력을 갖추고 있는 대표적인 PCC 생산자지만, 교내방송 말고는 대학방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작년부터 경기대를 시작으로 고려대의 ‘정기연고전’, 전북대의 ‘김대중 전대통령 초청강연’ 생중계 등 대학방송국이 만들어 내는 신선한 PCC 방송을 진행해 왔다.
나우콤 김진석 아프리카사업부장은 “아프리카 대학축제 생방송 이벤트를 통해 전국 대학방송국과 시청자가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fre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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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2일 0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