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남대 채정기 교수(蔡正基, 60,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자원조경학부 임학전공)가 우리나라 버섯 분야 최대 학회인 한국버섯학회 제2대 회장으로 선출돼 1월부터 향후 2년 동안 학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채 교수는 “버섯의 신비한 기능을 학술적으로 규명해내고, 기능성 신물질을 부단히 개발해냄으로써 소비를 촉진시켜 우리나라 버섯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피력했다.

“학회의 내실을 다지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힌 채 교수는 “한국 버섯의 세계화와 위상제고를 위해 올 봄에 서울에서 춘계 극동아시아 국제버섯학회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채 교수는 “버섯은 우리나라 농산물 가운데 조수입 4위, 단위면적당 조수입은 1위에 달할 정도로 급속히 성장한 작물”이라면서 “그러나 업체가 난립해 산업기반이 취약한 만큼 효율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버섯산업을 체계화해 학회와 산업계의 공동발전을 가져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대 농생물산업기술관리단장을 맡고 있는 채 교수는 광주전남 남도버섯연구회장, 한국버섯연구회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균학회 한국임학회 한국자원식물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산강환경청 자문위원, 환경부 자문위원,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자문위원, 밀알중앙회 감사, 밀알신협 이사, 광주시 문화재위원 등 외부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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