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장 홍건표)는 행정자치부와 경기도의 계획과 연계하여 법정동을 기준으로 인구 5만명 이하의 동을 통합, 현재 37개동을 29개동으로 감축하는 「행정동 광역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동사무소 기능과 역할이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시민의 문화 · 복지 등 새로운 행정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행정기구 변화가 필요하고 「행정동 광역화」가 현재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동 통합시 인구 5만명 이하를 기준으로 동일 법정동 내의 행정동을 통·폐합하기로 하고 먼저, 1단계(‘07.12)로 여월택지개발지구 입주에 따라 인구 5만이 예상되는 오정구 성곡동의 분동을 동결하기로 하고 2단계(‘08.1)로 원미구 심곡 1·2·3동을 심곡동으로, 원미1·2동을 원미동으로 역곡1·2동을 역곡동으로, 소사구 심곡본1동, 본동을 심곡본동으로, 소사본1·2동을 소사본동으로, 괴안동· 역곡3동을 괴안동으로, 송내1동·송내2동을 송내동으로 15개동을 7개동으로 통폐합하는 한편, 3단계(‘08. 이후)로 나머지 21개동을 대상으로 광역동 운영결과 및 재개발, 뉴타운 사업 등 주변여건 변화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박한권 자치행정과장은 “동 광역화는 행정 효율을 배가시키고 여유 공공시설은 시민의 복지 및 편의시설로 활용하게 되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되며 동 광역화 과정에 시민, 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동 감축에 따른 시민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 광역화는 6월부터 7월까지 설명회 등을 통하여 시민, 단체, 시의회의 의견을 수렴,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10월중에 조례개정을 통하여 광역화를 확정한 후 2008년 1월부터 본격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부천시 「행정동 광역화」 기본방침
○ 법정동을 기본으로 행정구역 조정
○ 통합시 광역동 인구 5만명 이하를 기준으로 조정
○ 생활권, 주요도로, 지형지물을 기준하여 조정
○ 소규모 법정동 등 미 통합 동은 주변상황 변화에 따라 중장기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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