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공부하고, 교재도 받고...무료 체험단 인기
온오프 종합교육기업 케이스(www.case.co.kr)에서는 최근에 출시된 고2, 고3수험생 대상의 ‘8주안에 끝내는 팍팍 시리즈’ 무료 체험단을 모집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언어, 수학, 영어 과목을 하루 2시간씩 2달만 공부하면 단기간에 해당 과목을 마스터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1과목당 7만원이다. 모집인원은 1과목당 100명, 총 300명이며, 체험단에 선정되면 8주간 팍팍 시리즈 교재 제공 및 향후 체험후기를 작성하는 체험단 중 우수 회원을 선정하여 스터디플래너, 학습법노트, 엠씨스퀘어 등도 증정한다. 신청은 별도의 ‘팍팍 시리즈’ 홈페이지(www.pacpac.co.kr)에서 하면 된다.
A+중앙교육에서도 신개념 영어 문법서 ‘Gramma Pie'의 출간을 기념하여 무료 체험단 50명을 모집 중이다. 수만휘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간단 퀴즈풀이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학생에게 교재를 무료로 배송해준다. 이 업체는 지난 4월에는 ’솔리드 시리즈‘, 5월에는 ’올리고 시리즈‘ 등 신간 교재가 발간될 때마다 수백명의 교재 체험단을 모집하여 향후의 교재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인터넷 강의, 교재 공급 공공기관인 EBS도 소비자인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무료체험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BS는 지난 4월 ‘내신 6감 시리즈’, ‘탐스런 시리즈’ 및 수학 전문 교재를 발간하면서 총 560명의 무료 체험단을 모집하였고, 학생들의 체험 후기에 올라온 글들을 분석하여 교재 개발시 참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디딤돌 출판사에서 ‘수능상상’,‘수학별곡’ 시리즈를 발간하며 무료 체험단을 운영하였고, 신사고 출판사에서도 5월 ‘수능 두배 모의고사’ 출간시 100명의 무료 체험단을 운영하고 인기리에 진행된 바 있다.
케이스 교육공학연구소의 장문규 부장은 “ 무료 체험단은 학생 입장에서는 무료로 공부를 하니 좋고, 업체 입장에서는 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이런 윈윈 마케팅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케이스 개요
케이스는 1996년도에 설립된 청소년 교육전문기업으로 고교 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인터넷 교육 서비스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유형 학습 시스템 '종합케이스'와 수능 파이널 학습지 '노스트라다무스'가 있다. 또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베스트셀러 학습다이어리 '스터디플래너', 과목별 학습지 '팍팍시리즈', 온라인 논술 사이트 '논술의 법칙' 등의 제품군을 가지고 있다. 케이스는 교육업계 최초로 2003년 1월 기업공개 해 코스닥에 등록(048270)된 주식회사 포넷의 교육사업분야 브랜드이다.
웹사이트: http://www.case.co.kr
-
2008년 8월 19일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