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이웃으로”...한국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전개
전국 14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한 금번 캠페인은 출소자들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켜 용서와 포용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시민회관에 집결한 참석자들은 발대식 행사에서 “사랑으로 이웃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국민의 화합을 상징하는 노란 티셔츠를 착용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나무에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나를 받아 준다면 오크나무에 노란리본을 달아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색 리본 달기 행사를 하는 한편, 가두 캠페인을 통해 출소자 인식전환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물 2,000장과 기념품을 배포하였다.
행사 발대식에서 이병대 전담검사는 “한 해 출소자들이 13만명인 점을 감안할 때 오늘 행사를 통해 출소자 또한 우리 이웃임을 확인하고, 사회적 차원에서의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mojra.or.kr
연락처
한국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 이동길 주임, 053-583-2931
이 보도자료는 한국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