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지하철 교통카드 무인충전 신권 사용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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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7-06-15 11:16
서울--(뉴스와이어)--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오는 7월 7일(월)부터는 지하철 1~4호선 역구내에 설치 운영 중인 206대의 무인충전기에서 신권 지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지하철 역사내 무인충전기는 구권 지폐만을 인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신권 지폐를 소지한 이용객은 부득이 혼잡한 매표소에서 줄을 서며 충전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서울메트로는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무인충전기 지폐처리장치 개량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혼잡역사와 환승역사가 많은 2호선부터 개량을 시작해 6월 14일 현재 시청2역에서 을지로 구간을 거쳐 선릉역까지 설치된 40대는 개량이 완료된 상태다. 원래 계약종료일은 7월 31일까지 추진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불편을 고려해 그 추진 일정도 크게 앞당겨 오는 7월 7일부터는 지하철 1~4호선의 모든 역사에서 신권을 이용한 무인충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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