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인천북부지청, 산업현장 안전관리 강화대책 발표
최근 서울 원묵초등학교 소방굴절차 추락사고(5.17), 경의선 가좌역 선로 지반침하사고(6.3) 등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가 빈발하고 있고, 인천북부지역 관내 사망재해가 예년에 비해 3배(5월말기준 12명 사망)나 증가한데 따른 특별대책이다.
6월중 점검대상은 하절기에 다발하는 재해유형인 침수·붕괴·감전 등에 취약한 건설현장 및 재해다발 제조업체 50개소이며, 지청장과 산업안전과장이 근로감독관, 안전공단 전문요원과 한팀을 이뤄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타워크레인노동조합의 파업에 따른 비숙련 타워기사의 무리한 현장가동으로 타워크레인관련 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크레인, 리프트 등 위험기계기구에 대하여 집중점검하고 위험사업장은 작업중지명령 및 사법처리할 방침이라 한다.
아울러, 6월 19일에는 재해다발지역인 인천 부평구 청천동 소재 공단에서 부평총무회 단체와 합동으로 산재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6월 20일과 21일에는 재해발생사업주 147명에 대해 재해예방교육을 하는 등 계몽활동도 펼친다.
웹사이트: http://incheonbukbu.molab.go.kr
연락처
경인지방노동청 인천북부지청 산업안전과 전상현 근로감독관 032)556-0933
이 보도자료는 경인지방노동청 인천북부지청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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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3일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