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미국 머레이주립대학과 연계전공 복수학위 프로그램 양해각서 체결
조선대학교 머레이 대학과 양해각서 체결 장면 사진
양 대학은 양측 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연계전공 복수학위 위원회를 설립하여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2007년 가을학기부터 연간 5명의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머레이대학에 파견하기로 했다.
한편 랜디 던 총장을 비롯하여 제임스 맥코이 수석 부총장, 마이클 베이실 국제학연구소장, 광밍 조우 어학교육원장 등은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 동안 조선대학교를 방문하여 MOU 체결하고 생명공학관, 장미원, 치과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체육관, 미술대학, 중앙도서관 등을 둘러보았다.
미국 켄터키주 머레이 시티에 소재한 머레이주립대학은 미국 주립대학 및 대학연합에서 남서부 지역 대학들 중 6위에 랭크된 대학이다. 조선대학교는 1997년 머레이주립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1년 장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6주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 교환학생, 복수학위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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