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나라, 선호도및 인식조사에 따른 여름 방학캠프 소개
아이들의 여름방학 기간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방학캠프인데 벌써부터 정보에서 앞서가는 엄마들은 해외 영어캠프나 국내 인기 캠프에 신청을 해놓은 상황이다. 이번 여름 동안 아이들의 교육과 문화체험을 위해 해외로 보낼 계획이거나 적어도 인기있는 국내 캠프에 보낼 계획이라면 6월 말 전에 예약을 해 놓아야 한다.
최근 놀토(노는 토요일)등의 확산으로 인해 학교외에서 실시되는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학기중의 현장체험학습과 방학중의 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업체 선정 및 프로그램등 준비 과정에서부터 꼼꼼히 따져보고 비교해 보는 것은 필수 이며, 행사 종료 후에도 보고서 및 후기 등으로 남겨 두는 것이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또한 야외체험교육의 트렌드와 선호도등도 참고해 볼 만한 사항인데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협회에서 운영하는 좋은캠프 인증기관 "캠프나라(www.campnara.net)”에서 여름방학 캠프에 대한 학부모 및 자녀들의 인식 조사 및 선호도등을 발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조사 대상 754명의 학부모들 중 이번 여름방학 중 60%이상은 방학캠프에 보낼 것이라고 답했으며,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 30%의 학부모들까지 합한다면 3분의 2정도의 가정에서는 1~2회 정도의 방학캠프에 자녀를 보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회 이상을 계획하는 가정도 10%정도 되었다.
여름 방학 중 캠프에 보내지 않는다고 답변한 가정은 그 이유로서 “안전과 위험 요소”가 35%로 가장 많았으며, 참가비가 너무 비싸서(23%)가 그 뒤를 이었다.
최근 체험학습, 방학 캠프 및 해외 영어 캠프에서 드러나는 여러 가지 사고 및 문제점들을 걱정하는 가정이 많다는 것이 실제 통계로도 나타나는 것이며, 지금도 일반 가정에서는 캠프 평균 참가비 30여만원(국내)은 가계에 적지 않는 부담이 되는 실정이라고 캠프나라 김 병진 사무국장은 설명한다.
참가비 실태 조사에는 캠프 참가비(국내)로 10만원 이내를 희망한 응답자가 70%가 넘게 나온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실제 국내 캠프 평균 참가비와는 많은 차이를 드러냈다.
학부모 인식 조사를 살펴보면 자녀를 방학캠프에 보내고자 하는 이유로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사회성 발달을 위해서가 3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실제 현장 체험과 경험을 위해서(30%)였다. 학부모들은 아직까지 캠프를 교육의 연장이라고 보는 시각보다는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고, 신나게 뛰어 놀면서 사회성 발달과 함께 자립심의 함양을 기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교과학습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보낸다는 학부모는 6%에 불과했다.
여름방학 캠프의 선택에 있어서는 캠프 내용과 프로그램들을 주로 보며(46%) 다음으로는 주관단체의 신뢰성(27%)이였지만, 자녀들의 선호도를 우선시 한다는 답변은 18% 정도로 의외로 적게 나왔는데 이것은 부모들의 생각과 기대로 자녀들을 캠프에 보낸다는 것으로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김 병진 사무국장은 덧붙인다.
실제로 자녀의 의견으로 캠프를 보내는 경우가 21%에 불과했으며, 어머니의 결정(23%)이 아버지의 결정(4%)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이제는 가정내에서 자녀 교육 양육 및 교육 문제는 어머니의 입김이 더 세다는 것이 캠프 분야에서도 절실히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캠프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관단체의 신뢰성과 자녀들의 선호도이라고 말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캠프에 보내야 교육적인 효과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방학 캠프에 대한 정보를 구하는 곳은 인터넷을 통해서(82%)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현재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초기 인터넷 세대로서 고등학교, 대학교 때부터 컴퓨터를 배워온 연령층이기 때문이다. 그 다음의 정보원은 친구 및 주변사람들의 의견으로 캠프를 보낸다고 답했다.(8%) 신문이나 방송은 생각 외로 적었다. (3%)
방학 캠프 선택 과정에서의 어려움으로는 신뢰할 수 있는 캠프 정보의 부족과 함께 자녀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가장 많았다.
방학 캠프 선호도 조사에서는 학부모들은 인성&리더십캠프(20%)를 가장 선호했으며 다음으로 역사&문화캠프(15%)를 선택했는데, 이것은 최근 자녀가 1~2명밖에 없는 가정이 전체의 90%이상 차지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다방면에서 앞설 수 있는 리더로 기르고자 하는 부모들의 바램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라 볼수 있다
반면. 자녀들은 가족캠프(27%)와 과학캠프(17%)를 가장 선호했는데 자녀들이 가족 캠프를 가장 선호하는 현상은 3년전부터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가족 구성원끼리도 너무나 바쁜 요즘 세상에 방학 때 만이라도 부모와 형제자매와 함께 하고 싶은 아이들의 소망이라고 담긴 것으로 판단된다. 과학캠프는 어려운 과학이라는 학문을 실험과 실습을 통해 쉽게 설명하는 캠프로서 전통적인 인기 캠프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의외로 영어캠프는 학부모 및 자녀들 모두 10% 이내로 선택했는데 이는 최근 잇따라 발생되는 해외 캠프의 문제점들과 국내 캠프의 참가비 상승 그리고 참가비 대비 검증할 수 없는 영어 교육의 효과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캠프 부분에서는 해외 영어캠프로 선호하는 국가로는 캐나다(39%), 호주(21%)로 미국(17%)과 필리핀(6%)을 현격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데 최근 미국이나 필리핀등 해외에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사고들의 영향으로 보다 안전한 국가로 자녀를 보내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해외 캠프의 희망 참가비는 300만원대 이내(70%)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안전 문제와 참가비 부담 문제에서 고민하는 가정에서 결국에는 약간의 위험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조금 저렴한 캠프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이 2년 전부터 일반 중산층 가정에는 해외 영어캠프로 “필리핀 캠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라고 김 병진 사무국장은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자녀들의 방학 캠프에 대한 만족도 평가로는 자녀들의 흥미(38%)와 교육 프로그램의 퀄러티(질)(28%)로 판단했으며, 안전과 사고 여부(17%)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올 겨울 방학에도 자녀를 캠프에 보내겠다는 응답이 70%로 나온 것을 보면 앞으로도 학기 중의 현장체험학습과 더불어 방학 캠프에 대한 인기는 지속적될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 및 아이들의 캠프 선호도 조사에 따른 주제별 인기 캠프를 한 곳에 모아 보았다.
■ 인성 / 리더십 캠프
- 3년전 부터 서서히 인기를 끌고 있는 리더십, 자신감등을 주제로 한 인성 캠프는 일선 학교의 교과 과정으로는 배울 수 없지만, 꼭 필요한 대인관계, 리더십, 자신감등의 인성발달에 관련된 지식등 기본적인 소양과 정보들을 쉽게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는 캠프이다.
○ 데일카네기 청소년 리더십 캠프
와이비엠 리더십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리더쉽 캠프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리더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길러줌과 동시에, 1%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박 6일 동안 데일카네기의 최고의 강사진들과 서울대 학생들이 캠프 일정을 함께 한다. 데일카네기의 원칙을 바탕으로 용기 계발, 설득력 계발, 자아 발견, 인간관계 증진, 도미노 만들기등 실내 프로그램과 수영등의 다양한 야외 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초3학년에서 중고등학생까지 참가가 가능한 이번 캠프는 7월 24일부터 진행되며 참가비는 92만. 문의 : 02-502-7111
○ 집중력 자신감 리더십캠프
한국 심리기술연구소에서는 우수성을 발휘하는 사람들의 심리 인성적 우수성에 대한 심리학적인 연구결과로 얻어진 본보기(Model)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집중력과 자신감 등 아이들의 우수성을 개발하는 심리기술훈련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든 심리기술 훈련 캠프를 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의집중력 훈련, 리더십 훈련 놀이, 심리 기술 훈련, 게임중독 예방 훈련등으로 7월 24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개최되며 참가비는 45만원. 문의 : 02-582-3296
○ 자아발견 자긍심 캠프
자아 발견 자긍심 캠프는 부적절한 성장 여건 및 환경의 영향으로 인해 마음 속 깊은 곳에 묻혀버린 타고난 천재성과 잠재력을 개발하여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이 되도록 도와주는 순수 인성 교육 캠프이며 한국가족치료연구소에서 개최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소집단활동, 레크레이션, 새로운 나로 태어나기, 부모님 강좌 등, 7월 2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20만원. 문의 : 02-711-6242
■ 과학 캠프
- 전통적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캠프가 바로 과학 캠프이다. 요즘은 해외 캠프 및 영어 캠프가 예전보다 활성화되어 과학캠프의 인기가 조금은 시들해 진 것이 사실이지만, 변함없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과학 캠프이다, 과학캠프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어려운 과학 이론을 다양한 교구, 교재를 활용하여 재미있게 설명하여 아이들에게 과학의 지식들을 쉽게 이해시키고 실험, 실습이 많다는 것이다.
○ 천문과학 리더캠프
경기도 양평의 중미산 천문대에서 개최되는 천문과학리더캠프는 태양흑점 관측 및 야간 별자리 탐사 등 다양한 천문프로그램과 수상스키, 산악오토바이 체험등의 야외 체험활동, 그리고 과학 토의 및 숲 생태 관찰등 과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천문 과학 공작 놀이, 로봇만들기등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 보고, 체험해 보는 과학 프로그램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가능하며 7월 23일부터 8박26일 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23만원. 문의 : 031-771-0306
○ 꿈과 환상의 마술캠프
과학적인 놀이와 마술이 접목된 캠프가 있어 화제다. 그 동안 마술 전문 교육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아라매직 엔터테인먼트에서는 8월 8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꿈과 환상의 마술 캠프를 개최한다. 최근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한 두가지의 마술은 기본일 정도로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캠프의 프로그램은 창의력 쑥쑥 과학 마술, 마술인형극, 풍선마술, 동물과 함께 하는 마술, 생활속 마술 교실등 마술과 과학과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초등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참가비는 49만원, 문의 전화는 02-333-3306이다.
○ NASA 우주비행사 캠프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비행사 선발이 사회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우주과학과 우주비행사 활동을 생생하게 몸으로 느끼며 이해할 수 있는 'NASA 우주비행사 캠프'가 스페이스스쿨 주최로 오는 7월 23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10차에 걸쳐 경기도 남양주에서 위치한 백봉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우주비행사 캠프는 우주비행사 진품 장비 체험, 우주복 입기, 로켓 발사, 우주비행 체험, 우주식 식사 체험, 천체 관측, 무중력 낙하 장비와 자이로 탑승 등의 다양한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비 18만원이며 문의:02-3477-0933
○ 3M 사이언스 캠프
한국쓰리엠이 한국의 과학경쟁력 강화 및 과학 영재 육성의 취지 아래 2002년부터 매년 여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올해 6회째를 맞는 청소년 과학 캠프이다. 교육적 커리큘럼의 강화와 과학교육의 새로운 모델 수립을 위해 매년 교사진을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국내 과학계의 유명 인사를 강사로 초빙하는 등 기존의 과학캠프와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발명’과 ‘과학이론’ 영역에서 과학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을 토대로 팀별 프로젝트 진행 및 토론학습을 통해 창의적 산출물을 도출하는 심화수업을 도입하여 새로운 과학 교육의 모델을 시도하고 있는 캠프이다. 문의 : 080-033-4114.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대상은 중학생 1, 2학년만 모집한다.
■ 해병대 / 병영 캠프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강한 정신력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줄수 있는 해병대/병영 캠프는 경기의 흐름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캠프 중 하나이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인기를 끈다는 것이 이색적인데, 이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자녀들에게 강한 정신력과 자립심을 키워주려고 하는 부모님들의 바램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직접 군복을 입고 군인체험, 제식훈련, 유격훈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극기 캠프 중 하나이다.
○ 해병대 하계 캠프
청소년 대상으로 한 해병대 캠프를 처음으로 시도한 해병대 아카데미에서는 이번 여름 방학동안 리더십과 극기를 주제로 충남 태안에서 해병대 병영 체험 캠프를 실시한다. 요즘 아이들이 체격 조건은 좋아지고 있지만 체력과 정신력이 나약해 지는 상황에서 해병대식 교육을 실시하며 주된 프로그램으로는 제식훈련, 담력훈련, 해상훈련, 암벽등반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신의 체력과 정신력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캠프이다.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9만원. 문의 : 1688-4396
○ 청소년 해병대 캠프
해병대 TKC는 이번 여름 방학 중 포항 전문 교육장과 인천 실미도에서도 2007년 “성공 해병대캠프”를 개최한다. 초등학생 2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캠프의 특징은 암벽 타기, 극기 훈련, 산악행군과 고무보트 기마전,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캠프파이어도 준비하고 있다. 7월 23일부터 3박 4일 일정. 참가비는 26만원. 문의 : 1544-7190
○ 실미도 해병대 캠프
해병대 전문 교육기관 마린 아카데미에서는 ‘실미도’ 영화로 유명한 인천 실미도에서 ‘실미도 해병대 캠프’를 2007년 7월과 8월에 5회에 걸쳐 캠프를 준비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는 실미도 캠프는 영화에서처럼 야간 상륙 작전, 제식 훈련, 기본 군사 훈련 및 체력 단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가학생들의 정신력과 체력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캠프이며 육체적으로는 힘들지만 정신력을 키워갈 수 있는 해병대식 훈련이다. 7월 22일부터 3박 4일 일정. 주된 프로그램으로는 암벽등반, 군인체험, 야간 훈련, 리더십 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다. 참가비는 25만원. 문의 : 1644-7244
○ 해병대 리더십 캠프
품성과 리더십, 그리고 극기심을 배울 수 있는 해병대 캠프가 있어 화제다. 바로 해병 엘리트사관학교에서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해병대식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 산악행군을 하며 수상 훈련을 하면서 몸으로 체험하는 해병대식 교육과 더불어 리더십 강의와 함께 충, 효, 예의 기본 인성 교육도 덧붙이고 있다. 위기 극복 능력과 건전한 인성 함양을 통해 리더십을 키워 장차 미래의 지도자의 자질을 갖춘다는 것이 해병대리더십 캠프의 목적이다. 경북 포항과 충남 태안에서 7월 23일부터 개최되며 초등 3학년부터 참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25만원이다. 문의 : 02-882-5521
■ 예절/효/한문 캠프
지리산 청학동을 중심으로 시작된 예절과 효 캠프는 현재 방학동안 참가자가 5만명에 이르며 전국적으로 여러 곳에서 유사한 캠프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정과 학교에서 소홀히 다루기 쉬운 예절과 효에 대한 교육과 명심보감, 사자소학등 기본적인 한문과 소양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 청학동 인성예절캠프
지리산 청학동의 대표 서당인 청학동서당에서는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인성, 예절교육과 전통문화와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캠프를 7월 22일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실시한다. 명심보감, 밥상머리 교육, 한복 제대로 입기, 천자문 교육, 효도 신문만들기, 황토 염색 체험등을 1주에서 2주과정으로 실시하며 참가비는 1주/24만원, 2주/42만원이다. 문의 : 055-884-1300
○ 청학동 예절한문 캠프
지리산 청학동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옛날 서당에서는 소규모 인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서당캠프를 개최한다. 연세 지긋한 훈장님이 10여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명심보감, 사자소학 등 한자 교육과 더불어 예절교육, 다도교육등을 가르치며 천연염색과 전통 민속놀이도 실시하는 청학동 캠프이다. 7월 22일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생 이상이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주 기준 25만원이며 문의는 055-884-1127로 하면 된다.
■ 국내 영어 캠프
-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영어 마을을 중심으로 인기 급부상중인 국내 영어 캠프는 해외 영어 캠프보다는 참가비가 저렴하다는 것, 보다 안전하다는 것, 원어민 강사들이 캠프를 운영함으로 교육 효과도 해외 캠프에 뒤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학부모들이 직접 참관이 가능한 경우도 많으므로, 보다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캠프이며 최근 해외 영어 캠프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캠프이다.
또한 전국 각지의 대학교에서도 방학 중 유휴 시설 및 강사들을 활용하여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지만 참가비가 생각외로 비싼 것이 흠이다.
○ YBM 국내 영어 캠프
국내 영어교육의 선두주자인 YBM이 경기 오산의 한신대학교 캠프장에서 개최하는 영어 캠프로서 45년 전통의 Know-how를 바탕으로 꾸준히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제공하는 영어 체험 캠프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공부나 학습이 아닌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등 영어의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되는 캠프이다. 영어논술, 영어 토론 수업과 듣기 훈련, 영어 학습법 강의등의 프로그램과 물놀이, 수영등 다양한 야외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7월 23일부터 개최되고 초2~중3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1주 89만원, 2주 159만원. 문의 : 02-2003-1676
○ 영어마을 여름 캠프
서울 영어마을 수유 캠프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알차고 수준높은 영어 교육 과정으로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병원, 공항 등 다양한 실제 상황에서도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역할 놀이, 5대양 6대주의 대륙별 특정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공부하고 캠프 참가자들이 국가별 문화 축제도 기획 발표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그 외 도미노게임, 패션쇼, 미니올림픽, 수영등의 영어로 즐기는 야외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9박 10일 일정으로 7월 23일부터 진행되며 초등 3학년부터 중학 2학년 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문의 : 02-783-0509. 참가비는 65만원이다.
○ 스탠퍼드대학 국내영어캠프
미국 명문 대학중의 하나인 스탠퍼드 대학에서 현지 강사들이 국내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단기 영어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10일 동안의 짧은 일정이지만 초등 고학년 학생들 중 특목고, 과학고의 진학을 희망하는 아이들은 참여해 볼만하다. 스탠버드대학에서 영어 교육 전문강사들이 직접 영어 작문, 에세이 수업을 하고 영어 토론 수업등을 주관한다. 스탠퍼드 영재교육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영어캠프는 숙박은 하지않으며 10일 동안 등하교 형식으로 운영되며 점심과 간식은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참가대상은 초등 5학년 이상이며 참가비는 210만원이다. 문의 : 02-3448-2222
■ 해외 영어 캠프
- 해외 영어 연수와 함께 방학 중 진행되는 영어 캠프는 비싼 참가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캠프이다. 영어도 배우면서 현지 문화와 생활도 체험할 수 있는 1석 2조 캠프가 바로 해외 영어 캠프이다. 보름에서 한달 여 기간에 영어를 마스터 할 수는 없지만, 현지의 학생들과 수업을 하면서 배우는 살아있는 영어는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심어줄 수 있다.
○ 여름 해외 영어 소풍
영어 교육 전문 업체인 와이비엠이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여름방학 해외 청소년 영어캠프를 영국에서 준비하고 있다. 해리포터와 함께 하는 영어캠프라는 주제로 영국의 명문대학인 옥스퍼드, 캠브리지 대학을 견학하고 처칠 수상과 왕실 자녀들이 공부한 명문 사립학교에서의 집중적인 영어 수업과 함께 흥미롭고 다양한 현지 문화 체험 활동 등으로 영어실력의 향상과 더불어 선진 문화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는 캠프이다. 캠프 종료 후에는 귀국 후에도 국내에서 영어 학습이 지속적으로 가능한 장학 혜택도 주어진다. 2007년 7월 28일부터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 3학년 이상부터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730만원. 문의 : 02-2273-9671
○ 단기 집중 영어 캠프
YBM 조기 유학 센터에서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미국 현지 크리스챤 사립학교의 미국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을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단기 집중 영어 캠프를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개최한다.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교육의 도시 중 하나며 LA 한 시간 거리인 “얼바인”에서 진행하는 이번 영어 캠프는 초등 4학년에서 중등 2학년까지 참가가 가능하며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Reading & Journal 커리큘럼을 통해 Reading, Writing 등의 영어 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며 글로벌 리더십 트레이닝 과정에도 참가할 수 있다.
기본 3주 과정의 참가비는 590만원. 문의 : 02-567-9671
○ 캐나다 여름 영어캠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도시중 하나인 캐나다 밴쿠버에서 유학전문 회사인 유학허브는 이번 여름에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캐나다 국립대학중의 하나인 UBC의 기숙사에서 숙식하여 정규 영어 수업을 체험할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또한 외국인들에게 가장 호의적인 국가이며 안전한 나라로 손꼽히는 캐나다에서 개최된다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이번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학교내 정규 ESL 코스로 영어로 공부하게 되며, 수업 외의 시간에는 다양한 현지 문화 체험의 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3주 과정으로 참가비는 548만원이며 초등 3학년부터 고 1까지 신청을 받는다. 문의 : 02-508-3434
○ E.C.I. 영어캠프
94년부터 필리핀 영어캠프만 운영해온 E.C.I 에서는 필리핀 마카티 현지에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정규 영어 수업과 함께 실력이 뒤쳐지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보충수업과 나머지 공부도 실시한다. 필리핀 정부의 학생비자인 SSP 발급 인증기관으로서 신뢰성 있는 캠프를 다년간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기 속성과 집중 영어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과 보호자도 동행 참가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주말 활동으로는 골프체험과 등산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3주, 6주 과정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초등 2학년 이상부터 중 3까지의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비는 3주-250만원에서 6주-355만원이다. 문의 : 02-2295-7113
○ 영어문화 체험캠프
우리두리유학원에서는 필리핀 수빅 현지 사립학교에서 6주간 영어연수캠프를 실시한다. 필리핀 영어 캠프는 북미 및 호주등에서 개최되는 영어캠프에 비해 참가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며, men to men방식으로 개인의 실력에 맞는 영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보다 체계적으로 영어 실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영어 듣기, 읽기 쓰기, 영어 상황 대처 교실과 함께 야외활동으로는 스킨스쿠버, 정글 탐험, 스노클링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도 함께 할 수 있다. 대상은 초3~중3까지이며 참가비는 399만원. 문의 : 02-3274-1002
○ 필리핀 집중 영어 캠프
엄마처럼 친절한 이모와 같은 선생님들이 운영하고 있다는 이모 캠프에서는 필리핀 세부의 명문 사립학교에서 집중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학생 6명당 1명의 전문 강사가 교육하는 담임제 시스템을 운영하며 현지에 소재한 주관 단체의 연수원에서 24시간 참가자들을 관리하여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한국에서 식재료를 직접 공수하여 한국식 음식이 나온다는 것이 특징이다. 과외활동으로 골프레슨과 영어로 배우는 수학강의도 체험할 수 있다. 대상은 초2~중3까지이며 참가비는 3주-175만원, 6주-287만원(항공료별도)등이다.
문의전화는 031-388-2549
국제청소년문화협회 개요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협회는 문화관광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 으로서 청소년 국제교류와 문화 사업을 주목적으로 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실내외 교육프로그램을 인증,추천하는 기관이다. 부설기관으로는 캠프단체협의회인 캠프나라와 체험학습협회인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m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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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단체협의회 캠프나라
사무국장
김병진
02-716-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