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사정기구연합 제 10 차 총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 45개국의 54개 사회적 대화기구 연합인 국제노사정기구연합(IAESCSI) 제 10차 총회가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는 조성준 위원장이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국제노사정기구연합은 지난해 9월 우리나라에서 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북경총회에는 회원국 대표를 비롯해 WTO 사무총장, ILO 대표, UN 경제사회이사회 부의장, 61차 UN 총회 의장, 세계식량기구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99년에 설립된 국제노사정기구연합은 세계 각국의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 빈곤추방 등을 위해 UN과 지속적인 협력을 펼쳐오고 있다.

※ 국제노사정기구연합은

사회적 대화기구를 설치·운영중인 국가가 중심이 되어 전 세계 경제사회 파트너간 사회적 대화촉진과 미설치 국가의 설립지원, 균형잡힌 경제발전 모색 등을 목적으로 ‘99년에 설립되었으며 UN, ILO 등과도 협력을 하고 있음. 현재 세계 45개국, 54개 회원기구가 가입되어 있으며, 한국은 ‘03년 6월에 가입했음. 의장국은 중국(경제사회이사회)이며, 사무처는 프랑스 경제사회위원회에 설치되어 있으며 아시아권에서는 우리나라와 중국, 태국이 가입되어 있음.

제10차 국제노사정기구연합 북경총회는 ‘국제협력 강화 방안’, ‘공동발전 지원 방안’, ‘조화로운 세계 건설’ 등을 의제로 토의를 한 후 ‘현재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공동 문제의 해결을 위한 다양한 국제적 협력의 강화’, ‘개발도상국가 지원을 위한 UN새천년개발계획 이행’ 등을 위해 UN과 ILO, WTO 등 관련 국제기구들과 협력을 강화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베이징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총회 참석을 위해 18일 출국한 조성준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사회적 대화 노력과 성과, 동아시아권 국가들의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 총공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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