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내용은 환경부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협약 체결업체(19개 패스트푸드·테이크아웃점)와 자율실천선언 참여업체(17개 백화점·할인점 등 대형유통업체)들의 지난해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에서 나타난 것이다.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협약이란 패스트푸드점과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일정규모(패스트푸드점: 80평, 테이크아웃커피점: 50평)이상의 사업장에서는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토록 전환하고, 테이크아웃되는 1회용 컵은 보증금제(컵 값을 미리 받고 되가져오는 경우 동일금액 환불)를 실시하는 제도이다.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율실천선언은 백화점 및 할인점 등 대형유통매장에서 1회용 봉투·쇼핑백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1회용 비닐봉투는 50원, 쇼핑백은 100원을 받고 고객에게 판매하되, 고객이 되가져오는 경우 이를 환불하는 제도이다.
'06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협약 및 자율실천선언 관련업체의 세부 추진실적은 다음과 같다.
<자발적협약 추진실적>
1회용 컵 판매금액은 6,693백만원(88,461천개)이고, 이중 37.6%인 2,515백만원(34,399천개)이 고객에게 환불되었다.
특히, 소비자들의 의식이 높아져 연도별로 1회용 컵 환불율이 꾸준히 상승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
미환불금 4,178백만원과 전기 이월금 4,487백만원 등 총 8,665백만원의 50.7%에 해당하는 4,392백만원이 사용되었다
이중 고객환원(44.2%), 홍보사업(33.7%), 환경미화원 자녀 장학금 등에 사용되고, 나머지는 차기로 이월되었다.
자율실천선언 추진실적
1회용 봉투·쇼핑백 구매량 감소
쇼핑객 1,000명당 1회용 봉투·쇼핑백 구매량은 자율실천선언 이전(‘02년)의 486개 보다 크게 줄은 197개(‘06년)로 나타났다.
판매대금의 사용내역을 살펴보면 봉투환불 및 장바구니 지참고객에 대한 현금할인이 증가하였고('05 45.6% ⇒ '06 52.8%)
장바구니 배포 및 인센티브 제공 등 소비자환원에 3,567백만원(64.0%), 환경보전행사 및 환경보전활동 지원 등 환경보전사업에 2,010백만원(36.0%)을 사용하였다.
환경부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1회용 봉투·쇼핑백 등의 판매대금이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통업체와 협의하여 판매금액 및 사용내역을 주기적으로 인터넷 또는 매장 등에 공개하여 장바구니 현금활인 등 소비자 환원부문에 우선 사용토록 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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