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와이어)--많은 자치단체들이 올해부터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로 쓰레기 처리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에서는 처리에 별다른 어려움을 격지 않고 있어 대조적이다.

정부에서는 2005년 1월 1일부터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을 바로 매립해서는 않되며, 소각·퇴비화·사료화 또는 소멸화 처리 후 발생되는 잔재물만을 매립토록 하고 있다

군포시의 경우는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를 2000년 10월부터 추진하여 계속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배출되는 음식물류폐기물중 90%이상은 음식물전용수거용기를 비치, 별도 수거하여 사료화(충남 아산),퇴비화(충남 홍성)하는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다.

또한 음식물전용수거용기에 별도로 분리하여 배출하지 않는 일부 단독주택에서 배출되는 음식물류 폐기물은 일반소각용 종량제봉투나 음식물전용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군포시환경관리소에서 소각처리하고 있다.

따라서 군포시에서는 직매립은 하지 않고 있으며 기존에 시행·운영되고 있는 방식대로 처리하고 있어 많은 자치단체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쓰레기 문제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음식물쓰레기의 소각 및 사료화·퇴비화로 매립지로 반출되는 쓰레기가 없어 올해 새로바뀐 음식물쓰레기 분류처리에 고민할 필요는 없지만 쓰레기 감량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듯이 시민들이 솔선수범하여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비닐, 병뚜껑, 젓가락, 조개류, 동물뼈 등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전용수거용기를 사용,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여 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어렵사리 지난 2001년 6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군포시 환경관리소가 톡톡히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관리소는 지난 3년간 소각시 발생하는 증기열을 평촌 열병합 발전소에 팔아 모두 14억2000만원의 짭짤한 수익을 얻은바 있으며 증기열 판매 외에도, 쓰레기에 섞여나오는 고철을 수거해 지난 3년간 770만원의 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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