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개발연구원, 김경익 판도라TV사장 초청 세미나 개최
김경익 판도라TV 사장은 국내 인터넷 기업인 1세대로서 올해 1억명이 판도라TV를 보게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UCC가 각광받게 된 것은 웹2.0의 영향으로 인터넷이 쉬워졌기 때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기술이 뒷받침되면서 일반인의 참여와 풍성한 콘텐츠가 생산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2006년 올해의 인물'로 '당신(You)'을, 최고의 발명품으로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를 선정했다. 웹서핑을 통해 인터넷상의 정보를 이용하거나 댓글을 다는 수준에 그쳤던 네티즌들이 이제 당당히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얘기다. 사실 UCC는 우리나라가 원조이다. '판도라TV'는 동영상 UCC의 대명사로 불리는 미국의 유튜브 보다도 먼저 UCC를 선보였다. 지금은 하루 평균 이용자 170만 명에 네티즌이 클릭하는 동영상만 하루 평균 7천만 건이 넘는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3년만의 결과이다. 특히 판도라TV는 지난해 실리콘밸리의 알토스벤처에서 60억원을 투자 받은 데 이어 최근 미국 유명 벤처캐피털인 DCM에서 1천만달러의 투자를 받아 화제가 됐다.
이처럼 UCC가 산업화되면서 이제는 콘텐츠의 양보다 네티즌이 필요한 동영상을 얼마나 쉽게 찾아주느냐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UCC가 산업화되는 과정에서 인권, 저작권 침해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인식도 함께 커지고 있다.
김경익 판도라TV 사장 약력
▲ 경희대 기계공학과 졸업
▲ 경희대 기계공학 석사
▲ 1994년 대우고등기술연구원(IAE) 자동차연구실
▲ 1996년 (주)시작시스템즈 설립
▲ 1999년 레떼닷컴 오픈
▲ 2004년 (주)판도라TV 설립, 사장
< 상훈> 대우고등기술연구원 특허왕, 대통령비서실장상, 정보통신부장관상, 2006년 IT분야 올해의 인물 선정
웹사이트: http://www.khdi.or.kr
연락처
인간개발연구원 정용달 홍보팀장 02-2203-3500(108), 018-221-0517, 이메일 보내기
-
2007년 7월 18일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