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모에’ 중년 여성 위한 이색 이벤트 풍성
엄마에게 문자 보내면 할인 혜택!
수요일엔 모녀끼리, 친구끼리 할인 혜택!
엄마를 위해 할인 조르기 이벤트의 내용은 이렇다. 여성 관객이 본인의 휴대폰에 찍힌 “울 엄마 OOO 여사에게 <다마모에> 할인해 주세요 - 딸(아들) OOO 보냄”이란 내용의 문자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종전 관람료에서 할인된 가격인 5,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는 것!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딸이나 아들이 정해진 문자 양식에 맞춰 엄마의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야 한다. <다마모에>는 젊은 관객들이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로 첫손에 꼽고 있는 작품. 때문에 이와 같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는 극장 측의 설명이다.
아예 모녀가 함께 극장을 찾을 생각이라면 수요일에 방문하기를 권한다. 매주 수요일은 ‘Queen’s Day!’라고 해서 모녀 관객과 40세 이상 여성 관객을 대상으로 5,000원에 영화를 보여 준다. 그 동안 CQN 명동은 매주 수요일을 ‘Lady’s Day!’로 지정, 특정 영화를 여성 관객들에게 저렴한 관람료로 보여줘 호평을 들어 왔다. 이번에는 <다마모에>를 보러 극장을 찾는 중년 여성 관객을 위해 특별히 이름까지 바꿔 가면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매주 수요일, 모녀 관객은 둘이 합쳐 10,000원에 영화 관람이 가능하며, 40세 이상 관객은 티켓 구입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역시나 1인당 5,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극장 나들이가 쉽지 않은 중년의 여성 관객에게 영화 보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작지만 의미 있는 배려가 아닐 수 없다. 영화 개봉 전에 열린 모녀 전용 시사회에서 엄마와 딸이 나란히 영화를 보고, 또 정답게 영화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돌아가는 모습이 흐뭇하게 느껴져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것! 더군다나 <다마모에>는 중년 여성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다룬 동시에 또 엄마와 딸이 같은 여성으로서 동지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다마모에>는 지난 6월 14일 CQN 명동에서 개봉, 현재 관객들의 호평 속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15세 이상 관람가.
연락처
씨네콰논 코리아 김영창 팀장 02-774-9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