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전자출판물 읽기와 관리 기능 혁신할 플래시 기술 기반의 디지털 에디션 1.0 발표

2007-06-20 09:5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어도비시스템즈(www.adobe.com/kr, 대표 지준영)는 전자도서나 전자신문과 같은 디지털 출판물을 읽거나 구매,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인 ‘어도비 디지털 에디션 1.0(Adobe Digital Editions 1.0)’을 발표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한 디지털 컨텐츠 수요 및 휴대용 디바이스의 발전으로 국내에서도 디지털 출판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어도비 디지털 에디션은 사용자들이 디지털 출판물을 볼 때 한층 강화된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으며 출판업자들은 한층 크리에이티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디지털 출판을 위한 솔루션이다.

출판사들은 어도비 인디자인 CS3(Adobe InDesign CS3)의 새로운 ‘내보내기’ 기능을 사용하여 매우 쉽게, 전환 시간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디지털 에디션용의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덤하우스(Random House), 아셰트(Hachette Book Group), 할리퀸(Harlequin)과 같은 출판사들은 이미 어도비 디지털 에디션을 지원할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모바일 플랫폼 및 휴대용 전자북을 위한 버전도 계획 중이다. 소니(Sony Corporation)는 디지털 에디션 기술을 소니 리더(Sony Reader) 제품라인에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용자들은 어도비 디지털 에디션 1.0 을 사용하여 자동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검색하거나 각기 다른 스크린 사이즈 적용이 가능하며, 어도비 플래시(Adobe Flash) 기술로 음성 및 영상이 통합된 디지털 출판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북마크, 강조, 텍스트 메모 기능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줌 및 전체보기 등이 더욱 편리해 졌다. 디지털 에디션은 어도비 PDF 및 XML 기반 컨텐츠는 물론 XHTML 기반으로 재발행된 전자책이나 기타 다른 컨텐츠를 위한 IDFP OPS(Open Publication Standard)를 지원한다.

한국어도비 지준영 대표는 “어도비 디지털 에디션은 출판업자들이 전자 도서 및 기타 디지털 컨텐츠를 전달하는 방식과 사용자들이 전자 도서 컨텐츠를 보고 경험하는 방식을 혁신할 것”이라며 “디지털 에디션, 인디자인 CS3, 새로운 차원의 하드웨어 기기들의 조합은 디지털 출판사 및 사용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도비 디지털 에디션 1.0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및 맥킨토시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무료 다운로드(http://www.adobe.com/go/getdigitaleditions)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개요
어도비시스템즈는 시간, 장소, 매체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디어와 정보를 생성하고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을 혁신한다. 한국어도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dobe.com/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ado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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