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박스, ‘갸루패션’ 인터넷 생방송으로 소개
SEEBOX는 일본문화와 우리문화의 감성적 교류역할을 위해 갸루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마린갸루-갸루들의 수다> 채널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갸루(갸르)는 영어 girl의 일본식 발음으로 90년대 초반 일본의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로부터 시작해 건강한 피부에 입과 눈을 강조한 독특한 화장법, 그리고 개성이 톡톡튀는 의상으로 이미 가수 이효리, 보아 등 한국 연예인들 사이에서 일찍부터 유행한 스타일이다.
디디오넷의 강용일대표는 “이미 씨박스재팬과 함께 양국 문화교류에 힘쓰기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별하고 있다”며 ’갸루들의 수다’가 일본의 개성있는 문화를 소개하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일 양국 문화적 오해가 겉모습이나 정서적 감정으로 판단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씨박스가 이러한 종대의 감정이나 생각을 풀어나가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씨박스는 자체 멀티미디어 솔루션기술을 기반으로 라이브방송 대행서비스를 본격화 하는 등 국내 인터넷 생방송 제반 기술 시장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ideo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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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8일 1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