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1907년 6월 이상설, 이준, 이위종 특사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특파 되어 일제에 의해 강요된 을사늑약의 불법성과 조약의 무효를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하였던 특사사절단의 외교활동을 재조명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개최한다.
‘만국평화회의와 한국특사 100주년의 역사적 의의’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에는 러시아, 일본 등 국내외 학자들이 대거 참가하여 총 10개의 주제를 발표한다. 동국대 한철호 교수는 「만국평화회의와 한미관계」에 대해, 동아역사연구소 이민원 소장은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와 광무황제의 특사」를 주제로, 모스크바대 박종효 객원교수는 「헤이그 2차평화회의의 구한국 특사와 한러관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책임연구원 이명화 박사는 「헤이그특사가 국외독립운동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만국평화회의와 세 특사의 활동 및 그 영향 등을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제1부에서는 명목상 평화를 모토로 인류의 행복과 번영을 추구할 목적으로 열렸던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의의 개최 배경과 그 실상, 제2부에서는 한국특사들의 헤이그 현지 활동상과 러시아, 미국, 일본 등 주변국의 입장과 상호관계, 헤이그 특사행이 국내외 독립운동에 미친 영향 등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그리고 마지막 제3부에서는 이상설, 이준, 이위종 세 분 특사의 생애와 활동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주제발표가 끝나면 이만열 교수(숙명여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을 한 후 마친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웹사이트: http://www.i81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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