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이긴 스페인 와인 쟝 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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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10:13

서울--(뉴스와이어)--프랑스를 이긴 와인, 스페인 쟝 레옹(JEAN LEON)이 한국에 상륙한다.

쟝 레옹은 스페인 내 최초로 자국 품종이 아닌 포도를 싱글 빈야드에서 생산해 와인을 제조한 와이너리로 유명하며, 프랑스 와인 경연대회에서 샤또 라뚜르를 제치고 우승하면서 세계가 주목한 와이너리이다.

쟝 레옹의 대표 와인 “쟝 레옹 파고 그란 리세르바(JEAN LEON PAGO GRAN RESERVA)”는 쟝 레옹 와이너리 내 최고의 토양에서 최고의 양조학자들이 소량 생산한 포도를 수작업으로 수확해 매해 3만 병 이하로 한정 생산하는 스페인 와인이다.

3만병 이하의 소량 생산이 원칙이며 와인병마다 고유 시리얼 번호가 찍히고, 매 해 라벨이미지가 바뀌어 소장가치가 있는 와인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쟝 레옹은 어릴 때 화제와 사고로 가족을 잃고 미국으로 건너가 작은 식당에서 일하면서 음식과 와인에 대한 눈을 뜨게 된다. 후에 본인의 힘으로 레스토랑을 오픈 해 많은 유명인사들이 찾는 식당으로 키우게 된다. 뛰어난 미각을 지닌 쟝 레옹은 본인의 입맛에 맞는 와인을 찾을 수 없자 직접 스페인 페네데스 와이너리를 건립하게 된다.

프랑스 유명 와이너리에서 포도나무를 수입해 스페인 최초로 자국 품종이 아닌 포도로 싱글 빈야드를 건립하게 된다. 1979년 쟝 레옹은 프랑스 와인 경연대회에서 샤또 라뚜르를 제치고 우승하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와이너리로 거듭나게 된다.

쟝 레옹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쟝 레옹>이 상영되어 미국 내에서는 화제가 되었으며 조만간 한국에도 DVD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 10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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