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선진형 광고모델 관리시스템 구축
전략적 관리/육성을 통한 광고효과 제고를 위해 국내 업계 최초로 [광고모델 데이터베이스 및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델전략 전담조직]도 신설,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모델이 광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고, 적정모델 기용여부가 기업 이미지나 마케팅 활동의 성패를 좌우하는 주요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모델발굴, 육성, 캐스팅 등 광고모델 선정의 전 과정에 걸친 전략적 관리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제일기획은 우선 모델이미지와 선호도 등에 대한 과학적 측정을 통해 모델전략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광고모델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였다. 데이터베이스에는 모델의 기본적인 신상정보는 물론, 소비자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파악된 모델의 종합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따라서 향후 신인모델과 기존 유명모델을 망라하여 각 분야별 모델에 대한 전방위적인 이미지 조사를 통해 최적의 모델 선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상정보에는 가수/배우/탤런트/전문모델/운동선수/기타 저명인사 등 각 분야별 모델들의 기본 프로필 이외에 드라마/영화출연 경력과 업종별, 브랜드별 광고출연 경력 등이 입력되어 있다. 특히 주요 모델에 대한 호감도/친숙도/진실성/상징성 등 소비자가 평가하는 세분화된 모델 정보가 들어있어 단순 인기도만을 반영한 모델 선정이 아닌 광고와 브랜드와의 적합성 검토를 통한 보다 체계적인 광고모델 선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일기획에서는 광고모델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모델전략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기존의 광고 제작 프로듀서를 주축으로 한 7명의 인력으로 구성해,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함과 동시에 모델 캐스팅 업무를 담당케 할 예정이다. 또한 모델 관련 정보를 상시적으로 수집하고 해외 선진사례 및 최신 트렌드에 대한 연구를 통해 광고이미지와 브랜드이미지에 부합하는 최적의 모델을 선정, 광고주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제일기획은 관련업계와의 윈-윈 효과를 지향하면서 바람직한 모델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국내 유수 모델 관련 회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정보교류 및 신인발굴 업무 등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체제도 구축할 예정이다.
제일기획 裵東萬 사장은 "최근 개발 완료한 광고모델 관리시스템은
업종별 최적모델에 대한 기준을 수립, 해당업종 특성에 부합하는 우수모델을 활용함으로써 광고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면서 "광고업계의 리더로서 성장 가능성 있는 유망신인에 대한 조기 발굴, 육성 노력도 병행하여 광고주 만족도 제고는 물론 광고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73년에 설립된 제일기획은 국내 광고업계 최초로 광고연감 발간을 비롯해 전국소비자조사, 파란통신 등 각종 마케팅 조사 리포트를 간행, 배포해오고 있으며 총 광고비 조사 등 업계 리더로서 국내 광고계의 과학화와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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