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산타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이외의 소소한 일상을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낸 이번 ‘여름에 온 산타 -「산타할아버지, 지금 뭐하세요?」전(이하「산타...전」)’이 오는 7. 12(목)~10. 14(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를 기획한 어린이 만화연구회(이하 만화연구회) 김병수씨는 “어린이에게 매우 친숙한 캐릭터인 산타할아버지의 일상 등을 만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해 보려는 의도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산타...전」은 크게 연재작가전, 테마기획전, 레이몬드 브릭스 <산타할아버지의 휴가> 초대전, 체험교실,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며, 만화연구회 소속 20여명 작가가 참여한다.

우선 ‘테마기획전’에는 산타할아버지의 일과 일상, 가족사, 연대기, 크리스마스전날 밤 이동경로, 일생 등 만화가들 특유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전시물이 선보인다. 특히, 만화가이자 피규어 전문가인 임덕영씨는 산타가 선물을 만드는 과정을 피규어와 디오라마로 제작하여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어서 특히 주목된다.

또한 세계적인 만화가이자 애니메이터인 레이몬드 브릭스의 <산타할아버지의 휴가(Father Christmas)>도 만나볼 수 있다.(<산타...>는 여름휴가를 떠난 산타의 이야기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작품)

‘연재작가전’의 경우, 국내에서는 최초로 전시기간 중 15일 간격으로 전시장에서 연재한 후, 어린이용 만화책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어린이를 위한 기획전시인 만큼 산타캐릭터그리기, 산타할아버지 복장 맞추기 놀이 등의 행사와 부대행사도 눈에 띈다. 또한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작가들이 함께하는 만화그리기 체험교실과 세미나, 만화가 팬 사인회 역시 다양한 계층의 어린이를 위한 눈높이 프로그램으로 큰 기대를 얻고 있다.

한편,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산타...전」의 개막식(7. 12)에 맞춰 무료로 전시장을 개방할 계획이며, 어린이 만화체험교실, 만화 퀴즈대회, 만화가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오후 2시~5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 임형택 상임이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전시로 준비했다”며 “무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씻어내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산타...전」은 지난 5월 부천만화정보센터에서 진행한 ’어린이를 위한 만화전시 기획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획전시다.

웹사이트: http://www.kcomic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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