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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11:07
서울--(뉴스와이어)--언제나 관객에게 놀라움을 안겨주는 감독 라스 폰 트리에의 <만덜레이>가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도그빌>을 잇는 미국 3부작의 두번째 이야기로 잘 알려진 <만덜레이>는 <도그빌>에 향했던 평단과 관객의 관심을 고스란히 안고 개봉을 기다려왔다. 드디어 영화의 개봉일이 7월 19일로 확정되면서 영화를 기다려온 많은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안겨주게 되었다.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도그빌>을 통해 날카롭고 신랄하게 보여주었던 ‘휴머니즘’에 대한 냉정한 진실을 <만덜레이>에서도 고스란히 이어간다. 감독이 말하는 거부할 수 없는 진실을 관객에게 직접 전달해주는 그레이스 역으로는 <도그빌>의 니콜 키드먼에 이어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스타의 유명세로 눈길을 받았던 니콜 키드먼과 달리 오직 연기력으로만 승부한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의 그레이스에 대한 기대 또한 크다.

도그빌에 이은 논쟁의 중심!
자유와 속박이 공존하는 그곳, 만덜레이!

<도그빌>에 이어 <만덜레이>에서도 역시 불편하지만 우리가 안고 갈 수 밖에 없는 진실을 말하는 라스 폰 트리에. 이번 영화에서 그는 미국 남부 마을을 배경으로 ‘흑인노예제도’라는 소재를 가지고 억압과 자유의 일면과 그 이면에 나타나는 논쟁점을 무섭게 꼬집어내고 있다. 그레이스는 도그빌을 떠나와 70년 전 사라져버린 노예제도가 여전히 남아있는 만덜레이에 도착하면서 자유의 방만과 그에 따른 오해와 폭력, 오만과 죄의식이 뒤섞인 사건들을 맞닥뜨리게 된다. 자유와 억압의 땅 만덜레이에서 펼쳐질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또 하나의 도발을 직접 만나보기 바란다.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미국 3부작, 그 두번째 이야기 <만덜레이>.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한국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낼 이 영화는 7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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