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한국국회의원 기자회견 저지한 중국 규탄 성명서및 긴급시위

서울--(뉴스와이어)--중국 공안이 '한나라당 조사단의 김동식목사 납북회견'직전 전등·마이크를 꺼대고 기자들 출입을 봉쇄하는등 물리력으로 강제 저지해 외교적파문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홍정식 www.hwalbindan.co.kr)은 13일 오전 주한중국대사관앞에서 수교국에 대한 망발을 자행한 중국 규탄 긴급시위를 벌인다.

(성 명 서)

1.외교관 여권을 소지한 수교국 국회의원들의 예정된 내외신 기자회견을 물리력을 동원해 저지한 중국정부는 외교적만행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민에게 엎드려 사과하라

1.국제신문협회등 국제언론협회는 회견장에 무단 침입해 “2분 안에 회견을 중단하지 않으며 강제행동을 취하겠다”고 협박하며 5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을 강제로 퇴장시킨 중국정부를 강력히 규탄 응징하길 촉구한다.

1.외교통상부등 정부는 2000년 중국 옌지(延吉)에서 납북된 김 목사의 생사확인과 국내 송환과 관련해▲韓中간 사법공조조약에 따라 김목사 납치범 재판과 관련된 서류 일체를 넘겨줄 것과 김목사 소재확인을 확실히 밝혀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북한을 탈출한 난민들의 무해 안전통행권을 보장해 이들 탈북난민들이 희망하는 나라로 갈 수 있도록 강도높게 요구하라

1.노무현대통령은 수교국의 국가적 자존심에 못을 박고 韓中우호관계에 먹칠을 한 중국정부의 망발과 만행에 대해 후진타오 中주석에게 강력히 항의해 당당한 자주독립국의 위상을 지켜라.

1.中정부가 오만의 극치를 보이며 개속 안하무인일 경우 즉시 중국제품불매운동은 물론 2008년 북경올림픽 보이코트 국제켐페인에 돌입함을 엄중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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