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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7-06-22 16:22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씨제이케이블넷(이하 ‘동사’)의 기업어음에 대한 신용등급을 2007년 6월 22일자로 A2-로 신규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서울시 양천구 지역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로 출발한 동사는 2004년 12월 CJ홈쇼핑이 보유하던 SO 주식을 현물출자 받으면서 CJ그룹내 SO사업자의 지주회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추가 SO인수를 통해 현재는 13개(드림씨티 포함 15개) SO로 이루어진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를 구성하고 있으며, 산하 SO들과의 합병을 진행하고 있다. SO 관계사들은 CJ그룹의 핵심 사업인 신유통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과 높은 사업연계성을 지니고 있어 그룹의 지원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CJ그룹의 유선방송사업 확대정책에 맞추어 지속적인 SO 인수를 통해 가입자규모를 1,957천명(2006년말 기준)으로 확대하였다. 특히, 2006년 4월 최대주주인 CJ홈쇼핑이 드림씨티방송을 직접 인수하면서 CJ그룹 MSO는 가입자기준 업계 2위로 시장지위를 강화해가고 있다. 주로 서울 및 영남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CJ케이블넷 MSO는 수도권 이외의 지방에 분산되어 있고 다른 MSO에 비해 인터넷가입자 규모가 적은 편이지만, 해당 방송권역에서 대부분 독점적지위를 구축하고 있어 사업기반은 매우 안정적이다. 또한 위성방송사업자와의 경쟁 및 통신사업자의 방송사업 진출에 대비한 디지털케이블방송도 경쟁 업체에 비해 앞서고 있어 향후 IPTV의 도입 등 환경변화에 대해 일정수준의 대응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 및 산하 SO들은 꾸준한 가입자 확대 및 고가형 상품으로의 전환, 지역내 독점적지위 등을 바탕으로 양호한 성장세와 영업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CJ케이블넷 MSO(2006년중 피합병된 일부 RO 제외)는 2006년 2,400억원의 매출과 820억원의 EBITDA를 창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SO 인수 과정에서 외부차입이 증가하여 2007년 5월말 현재 동사 자체 총차입금은 1,262억원으로 증가하였고, 2005년 6월 조달한 전환상환우선주 1,617억원도 부담하고 있다. MSO 전체의 2006년말 총차입금은 2,246억원으로 MSO의 현금창출력 대비 과다한 수준이며, 2007년 4개 SO를 인수하여 차입금이 1천억원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방송법상의 제한으로 SO 추가 인수에 제약이 있어 향후 차입금이 급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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