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FTA 시대의 한국 농업·농촌의 활로’ 개최
이날 심포지엄은 최근 한미FTA 타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우리 농업·농촌이, 앞으로 다가올 험난한 파고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의욕적으로 마련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윤요근 회장(농업인신문 발행인)은 “본 회가 발행하는 농업인신문 창간 37주년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FTA 시대를 맞는 우리 농업·농촌의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해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이 다가올 험난한 파고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선택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중앙대학교 윤석원 교수의 ‘FTA 시대에서 농업의 위치 및 나아갈 방향’, 농림부 구조정책국 박현출 국장의 ‘FTA 시대 농업·농촌의 정책방향’, 농촌진흥청 연구개발국 나승용 국장의 ‘FTA 대응 주요 농축산물의 기술 경쟁력 강화방안’,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정책연구소 김진군 소장의 ‘농업인단체의 과제와 방향’ 등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 자리에서는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을 지낸 이정환 박사(현 GS&J인스티튜트 이사장)를 사회로 민주노동당 강병기 최고위원,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최승철 교수, 포애그컨설팅 최윤상 대표 등이 참석, 심도있는 토론을 벌인다.
한편 심포지엄을 마친 후에는 각 도 및 시·군 회원독자 대표와 정치권 인사, 농업관련 관계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신문 창간 기념행사와 만찬이 이어지며, 심포지엄에 앞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농업인신문 발행과 독자확보 및 보급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 시·도 및 시·군·구 연합회와 농촌진흥 공무원 등에 대한 시상과 감사패 전달식이 있을 예정이다.
또 이날 농업인신문 창간기념식과 심포지엄이 진행되는 동안 같은 장소에서 농업인신문 최용만 대기자의 사진전 ‘한국 농업·농촌 50년 사진아리랑’이 진행된다.
‘천년을 보는 농업, 만년을 웃는 농촌’을 주제로 전시되는 사진들은 최용만 대기자가 1957년부터 50여년 동안 우리 농업·농촌의 현장을 누비며 카메라에 담아 온 것으로, 우리 농업기술 발전사와 농업인의 생생한 기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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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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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7일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