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재단 ‘2007 KPF 펠로우십’ 참가자들 6월 28일 조선대 방문

광주--(뉴스와이어)--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이 외국 언론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전문기자 양성 프로그램인 ‘2007 KPF 펠로우십’ 참가자들이 6월 28일(목) 조선대학교를 방문한다.

‘2007 KPF 펠로우십’은 향후 한국과 교류 관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남미,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전문가 그룹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강의, 면담, 현장취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6회째를 맞은 올해는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지역 10개국 10명의 언론인들이 참가하여 '공감 한국, 세계와의 동반자 관계(Sharing Korea: Establishing Partnership with Global Community)'라는 주제로 6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열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정치, 경제, 언론, IT, 사회 이슈에 대한 전문가 강의, 면담, 현장취재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시각을 넓힌다.

넷째 주 프로그램인 지방 현장 취재로 안동 하회마을, 부석사, 울산현대중공업, 부산항만공사, 대전 KAIST에 이어 6월 28일 광주를 방문하는 언론인들은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하고 오후 2시 중앙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조선대 학생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정유현(영어영문학과 3·조선월드편집장), 문경희(화학과 3), 박지연(신문방송학과 2), 정미령(영어영문학과 2), 정수아(영어영문학과 4) 등 학생 5명과 함께 취업관, 결혼관, 남북문제, 통일문제, 미국·중국·일본에 대한 시각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를 진단한다.

이 프로그램은 6월 29일 한 달 동안의 한국체험소감을 발표하는 최종 토론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문의 한국언론재단 (02)2001-7755

웹사이트: http://www.chosu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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