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처리기도 깐깐하게 고르세요
우리나라의 음식물 쓰레기들은 불완전한 분리수거 체제와 음식문화의 특성상 습식(국물, 찌게)문화 - 음식물의 80~85% 정도의 수분이 포함되어 있다 - 로 인해 분리 수거가 힘들다
또한 부패성이 강하고 염분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쓰레기로 모은 이후에도 처리가 마땅하지 않다. 쓰레기를 모아서 사료화 시킨 이후에도 부패나 변질, 그리고 사료로서의 상품 가치가 낮다는 점 때문에 쉽게 이용하기 어렵다.
이렇게 분리 수거를 하기도 힘들고 모은 이후에도 처리가 어렵기 때문에 아예 가정에서부터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줄이는 여러가지 방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중 특히 떠오르는 것이 음식물 처리기 제품이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음식물 처리기는 발효식과 건조식 방식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발효식은 말 그대로 미생물을 이용하여 음식물 쓰레기 발효시켜 처리하는 것이다. 이 방식의 경우 새로이 쓰레기를 넣을 때 마다 악취가 발생해서 주방에 설치하고 사용하기가 어려워서 외부에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또한 발효시키는 과정 특성상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러한 방식을 채택한 음식물 처리기는 대영 E&B와 가우디 환경에서 내놓은 제품들이 해당된다.
건조식은 음식물 쓰레기를 말 그대로 건조하여 물기를 제거하여 처리하는 방식으로 드라이 플라워를 생각하면 된다. 이 방식의 경우 냄새 발생이 적어 주방에 설치하여 사용할 수는 있으나 건조시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감량율이 생각보다 적은 경우가 종종 있다. 린나이 세인트웰 비움이 대표적인 건조방식 음식물 처리기이다.
한편 웅진코웨이개발에서는 이러한 건조방식을 개선한 분쇄건조 방식을 채택한 음식물 처리기 WM01-A를 출시했다.
웅진WM01-A는 음식물 처리기 감량률이 85%로 현재까지 시판되는 제품 중 최고의 효율을 지녔다. 또한 음식물을 분쇄하여 건조시키므로 처리에 들어가는 시간이 기존 제품의 1일에서 2~3시간으로 크게 줄었다.또한 처리 능력이 뛰어나 소뼈까지도 분해가 가능하여 분리 수거에 어려움을 겪던 소비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처리과정에서 악취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주방에서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웅진코웨이개발이 자랑하는 렌탈 시스템을 적용하여 코디들이 직접 방문하여 제품에 대한 정기 점검을 하게 되므로 주부들의 많은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특히 음식물쓰레기가 투입되는 투입구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주고 음식물 때문에 색이 변하는 부품에 대해서 정기적인 교환을 실시하여 주방의 위생을 지켜준다 정수기나 공기청정기 관리 노하우가 적용되어 경쟁력이 높을 것이라는 평이다.
음식물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된 상황에서 올해 음식물 처리 관련 시장은 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음식물 처리기의 경우는 우리나라 가구 수가 2002년 말 기준으로 1,431만 가구임을 염두에 두고 볼 때 보급률이 1%에만 달해도 140만대 정도가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전화 1588-5200
웹사이트: http://www.wjco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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