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워커힐의 기업어음 신용등급 상향 및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신규 평가
금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W호텔 건설 등에 따른 차입금 부담에도 불구하고 다각화된 사업구조로 안정적인 사업기반 보유, 대규모 투자 일단락으로 현금흐름의 선순환 기조 유지, W호텔의 영업효율성 개선 추세, 정부의 서비스산업 장려 정책으로 대외 환경 개선 기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동사는 2006년 들어 외래관광객 정체, 객실 경쟁 심화 등으로 업계 전반의 영업환경이 저하되는 가운데 그랜드 호텔의 객실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영업수익성이 다소 저하되었고, W호텔도 영업정상화 속도가 기대했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F&B분야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식음료 매출이 국내 호텔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호텔 부문 매출 성장을 견인하였고, 면세점과 외식사업 부문 또한 양호한 성장세 및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어서 사업기반의 안정성이 인정된다.
또한 정부의 서비스 산업 장려대책의 효과로 대외 사업환경의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 W호텔의 객실판매율 및 객실판매가격이 모두 상승하면서 영업효율성이 뚜렷이 개선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서 회사 전체적인 영업실적 개선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2004년 W호텔 완공으로 대규모 투자가 일단락된 이후 영업활동에서 창출하는 현금과 계열사 주식 매각, 휘트니스클럽 회원권 분양 등을 통해 차입금을 감축하는 현금흐름의 선순환 기조를 나타내고 있다.
2007년 3월말 현재 총차입금은 2,840억원으로 여전히 매출액 및 영업현금창출능력 대비 과중한 수준이다. 다만 보유자산의 우수한 자산가치를 바탕으로 보유중인 차입금에 대한 리볼빙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추가적인 담보여력 또한 남아있는 상태로 재무적 융통성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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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