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부천시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토요일 수거 제외

부천--(뉴스와이어)--7월 1일부터 50인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 주 40시간제가 시행됨에 따라 부천시의 청소대행업체의 토요휴무로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수거도 7월 이후 토요일은 수거하지 않게 된다.

부천시는 50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되는 원미환경 등 6개 청소대행업체의 토요 휴무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은 불가피하게 토요일 수거될 수 없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단, 수거되지 않을 경우 악취가 예상되는 음식물쓰레기에 대해서는 토요일도 지속적으로 수거토록 해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부천시는 역전, 중심상업지역, 주요도로변 등 취약지 구간을 선정해 기동반 편성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도시미관 및 시민 불편 최소화에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관계자는 토요일 미수거에 따른 생활쓰레기는 주중에 배출하고, 재활용품은 동별 지정요일에 맞춰 정확히 배출토록 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청소과 담당자 김영동 032-32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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